개복치(학명: Mola mola 몰라 몰라 ocean sunfish or common mola)는 복어목 개복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개복치는 온대 및 열대 해역의 대양에 분포하는데 한반도의 전 해안에 나타나며 일본의 홋카이도 이남 지역에서 발견된다. 몸은 크기가 매우 크고 납작하고 넓으며 배지느러미가 없고 눈과 아가미가 작으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매우 크고 특이하게 생겼다. 입은 새의 부리 모양으로 매우 단단하다. 몸이 납작하여...
홍해파리(Turritopsis dohrnii) 또는 불사 해파리(immortal jellyfish)는 지중해와 일본 수역에서 볼 수 있는 생물학적으로 불사인 해파리이다. 홑 개체로서 성적으로 성숙한 상태에 도달한 이후 성적으로 미성숙한, 군체를 이루는 단계로 완전히 되돌릴 수 있는 기능을 지닌 몇 안 되는 동물들 가운데 하나이다. 다른 해파리로는 Laodicea undulata|sv와 Aurelia sp.1가 있다.다른 대부분의 히드라충강처럼...
황새치(영어: swordfish, 학명: Xiphias gladius 크시피아스 글라디우스)는 돛새치목의 물고기로 황새치과의 유일한 종이다. 몸길이 4~5.46m 정도이며 몸에 비늘이 없다. 몸 색깔은 회청갈색이고 몸이 둥글고 길며 눈이 크다. 위턱이 길고 납작하여 긴 칼처럼 생겼다. 등지느러미가 짧고 배지느러미가 없다. 지금까지 잡힌 황새치 중 가장 큰 것은 5.46m 길이에 무게가 744kg이나 된다. 칼같이 긴 주둥이는 강하며, 전체...
대서양참다랑어(Thunnus thynnus)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과거에는 같은 참다랑어류인 태평양 참다랑어, 남방참다랑어와 같은 종으로 분류했다.
장완흉상어(영어: oceanic whitetip shark, 학명: Carcharhinus longimanus)는 전 세계의 열대및 대양에 분포하는 대형상어이다. 이들의 몸은 단단히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하얗고, 긴 둥그런 지느러미로 볼 수 있다.이들은 느리지만 공격적이며, 피딩 프렌지를 보여줄 때도 있다. 또한 자극했을 때 돌연적으로 난폭해지기도 한다. 선박이 난파되거나 항공기가 조난될 경우 인간에게 위협이 되며,...
청새리상어(영어: Blue Shark, 학명: Prionace glauca 프리오나케 글라우카)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이다. 온대와 열대 해역 깊숙한 곳에 서식한다. 시원한 물을 선호하여 긴 거리(예컨대 뉴잉글랜드에서 아르헨티나)를 회유한다.평소에는 별로 활발하지 못하지만, 빨리 움직일 때는 매우 빨리 움직인다. 청새리상어는 태생이며 한 배에 25 ~ 100 마리의 새끼를 친다. 주로 작은 물고기와 오징어류를 먹고 살지만, 더 큰...
날개다랑어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전 대양(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북위 45~50°, 남위 30~40°)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브라운송어는 연어목 연어과의 민물고기이다. 몸의 길이는 약 100cm이다. 유럽 원산으로 미국의 호소에 이식되었으나 양식이 어렵다. 형태는 석조송어를 닮았으나 석조송어와 같은 몸 쪽에 적자색 세로띠가 없다. 검은색 점이 크고 드문드문하므로 구별이 된다. 석조송어보다 물이 차가운 곳에 살며 밤에 작은 물고기나 수생곤충 등을 잡아먹는다.
유럽뱀장어(학명: Anguilla anguilla)는 뱀장어·무태장어와 같은 뱀장어과 뱀장어속에 속한 어류이다. 몸길이가 최대 1.5m까지 자랄 수 있지만 대개는 60-80cm 내외이며, 1m 이상 가는 개체는 드물다. 사육시에는 80년 이상 장수할 수 있는 물고기이나 야생 상태에서의 수명은 측정된 바가 없다. 피부 호흡이 가능하여 물 밖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양서어류이다. 서유럽과 북유럽, 발트해 인근의 모든 수계에 서식하나 현재는 남획...
안초비(영어: anchovy)는 멸치과(Engraulidae)의 바닷물고기이다. 주둥이가 턱 아래부분까지 쭉 뻗어있다. 이 어종은 가랑이진 꼬리와 단일의 등지느러미가 있다는 점이 sprat(작은 청어류의 물고기)와 닮았다. 하지만 몸체는 둥그스레하고 날씬한 편이다. 최대 신장은 20.5cm이다.안초비는 지중해에 많으며 과거에는 흑해, 아조프해에 풍부했었다. 조지아, 그리스, 시칠리아, 터키, 불가리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스페인...
큰가시고기는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 북반구에 널리 분포하는 물고기이다. 몸길이 9 cm 내외로 몸빛은 청흑색에 배는 은백색이고 치어는 흑청색 무늬가 있다. 번식기에는 수컷의 배는 선명한 붉은색이 띤다. 몸이 단단한 비늘판으로 덮여 있으며, 등에 강한 가시가 3~4개 있다. 연안에 살다가 산란기에 강 하구로 몰려오며, 촌충 같은 기생충의 숙주가 된다. 호소·못·늪 등 연안이나 민물에 서식하며 수컷은 끈끈한 분비물에 식물의 줄기를 모아...
골든트레블리(Gnathanodon speciosus)는 전갱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몸길이는 1.2m인 대형어류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