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새
327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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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명: Falco peregrinus 팔코 페레그리누스, 문화어: 푸른매)는 매과에 속하는 중형 맹금류이다. 해청(海靑)이라고도 부른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23-7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였으나 환경부에 의해 최근 2급으로 하향되었다.
검독수리(영어: golden eagle, 학명: Aquila chrysaetos)는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다. 북반구에서 가장 잘 알려진 맹금류 가운데 하나이며, 다른 수리과 조류처럼 주행성 맹금류에 속한다. 한때 전북구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으나, 인간 거주 지역부터 점차 사라졌으며, 일부 지역에서 멸종했거나 희귀하며, 여전히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흔하게 서식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검독수리 서식지는 캘리포니아의...
물수리(영어: osprey 오스프리, 학명: Pandion haliaetus 판디온 할리아이투스)는 물수리과 물수리속에 딸린 맹금류의 일종으로, 물수리속의 3속 가운데 생존한 유일한 종이다. 몸길이는 약 60cm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1.6~1.8m다. 부리는 길고 갈고리 모양이며 발가락은 크고 날카롭다. 바깥쪽 발가락은 마음대로 뒤로 움직일 수 있고 발바닥에는 까칠까칠한 살이 있어 물고기를 잡기에 편리하다. 머리는 흰색이고 눈 주위에...
집참새(Passer domesticus, house sparrow)는 참새과에 속하는 새의 하나로,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견된다. 일반적으로 이 새의 길이는 16 센티미터(6.3 인치)이고 무게는 24~39.5 그램 (0.85~1.39 온스) 정도로 작은 편이다. 암컷과 어린 놈들은 옅은 갈색과 회색이고 수컷은 더 밝은 검은 색과 흰색, 갈색으로 되어 있다.집참새는 사람의 거주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외진 곳이나 도심 지역에서...
큰까마귀(학명: Corvus corax 코르부스 코락스)는 전북구에 서식하는 새이다. 까마귀과에 속하는 종 중에서 특히 커다란 새이며, 또한 까마귀과에 속하는 종 중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새이다. 최소 8개의 아종이 있으며 이들 아종은 외모상 차이점은 거의 없으나 유전적으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몸길이는 까마귀 중 아프리카의 큰부리큰까마귀와 1, 2위를 다투고, 체중은 까마귀과 중 가장 많이 나간다. 수명은 야생에서...
청둥오리(영어: mallard)는 오리과의 새이다. 야생오리 중 가장 흔한 종으로 집오리의 원종이다.
대륙검은지빠귀(학명: Turdus merula)는 한국에서는 나그네새의 일종이며 전세계적으로 두루 서식하는 텃새이자 철새이다. 누른부리검은티티라고도 한다. 몸 길이는 25 cm 내외로 국내에 도래하는 지빠귀류 중에서 가장 크며, 몸무게는 약 1.25kg이다. 수컷은 검은 깃털과 귤색의 부리와 눈테를 하고 있으며, 다리는 흑갈색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좀더 갈빛을 띠며 부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울음소리는 플루트와 흡사하며 맑은 음색이 특징이다....
유럽박새(영어: great tit, 학명: Parus major 파루스 마요르)는 박새과에 속하는 참새목 새이다.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그리고 동쪽으로는 구북구에서 아무르강으로, 남쪽으로는 흔히 삼림이 우거진 북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 이르는 지역에 걸쳐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다. 대부분의 유럽박새는 극심하고 혹독한 겨울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이동을 하지 않는다. 2005년까지 이 종은 다른 수많은 아종들과 함께 분류되었다. DNA 연구에...
유럽울새(Erithacus rubecula)는 참새목, 딱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유럽울새속의 현존하는 유일종이다. 주 서식장소는 산지 숲과 인가 부근의 숲이며, 주 분포지는 유럽 지역이다. 또 동화 《비밀의 화원》에서 주인공 메리의 친구로 나온다.
유럽찌르레기(학명: Sturnus vulgaris 스투르누스 불가리스)는 참새목 찌르레기과에 딸린 중간 크기의 연작류이다. 서양에서 그냥 찌르레기(starling)라고 하면 이 종을 가리킨다. 신장은 약 20cm이다. 기름진 검은 깃털은 금속성 광택이 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흰색 반점이 앉는다. 다리는 분홍색이고, 부리는 동절기에 검은색, 하절기에 노란색이 된다. 어린 개체는 성체에 비해 깃털 색깔이 보다 갈색에 가깝다. 매우 시끄러운...
원숭이올빼미(barn owl, Tyto alba) 가면올빼미 또는 외양간올빼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져있는 새들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널리 분포된 올빼미 종이다. 가면올빼미과(barn-owl, Tytonidae), 올빼미과와는 구별된다. 극지, 사막 지역,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의 아시아 북부, 인도네시아 대부분과 일부 태평양 제도를 제외하고 전 세계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나이팅게일은 참새목에 속하는 새이다. 예전에는 지빠귀과로 분류했으나 최근에는 딱새과로 분류한다.지빠귀과에 속하며 학명은 Luscinia megarhynchos이다. 밤꾀꼬리라고도 불린다. 유럽 서부와 중부에 분포하며 겨울은 아프리카에서 난다. 구슬픈 소리로 운다. 몸길이는 16.5cm, 날개길이는 8.5cm 정도이다. 몸 윗부분은 연한 갈색이고 허리와 꼬리는 적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갈색을 띤 백색이다. 숲과 풀밭에 살며, 숲 속에서 잘...
오색방울새(European goldfinch, Carduelis carduelis)는 되새과에 속하는 조그마한 참새목의 새로서, 유럽, 북아프리카, 서아시아에 자생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우루과이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도 유입되었다.오색방울새는 얼굴이 빨갛고 머리가 흑백을 이루고 있다. 등과 측면은 담황색이다. 검은 날개에는 드넓은 노란 줄무늬가 있다. 꼬리는 검은색이며 엉덩이는 하얗다. 암컷은 수컷과 매우 비슷하지만 얼굴의 빨간...
흰올빼미(Bubo scandiacus)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크고 흰 올빼미이다. 흰올빼미는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의 북극 지역에 자생한다. 수컷은 대부분 흰색이며 암컷은 검은 깃털이 더 많은 편이다. 어린 흰올빼미들의 깃털은 검은 색이며 이후 흰색으로 바뀐다. 흰올빼미는 둥지를 틀며 주로 쥐와 두더지를 사냥하며 기회에 맞춰 부육을 먹기도 한다. 한국 남부 지역에서는 1912년 충남 예산에서 한 마리가 채집되었고 1984년 2월에 경기도 김포에서...
말똥가리(학명: Buteo buteo 부테오 부테오)는 수리목 수리과에 속하는 새이다.
뻐꾸기(영어: common cuckoo, 학명: Cuculus canorus 쿠쿨루스 카노루스)는 두견과의 새이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새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등이 회청색이며,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줄무늬가 있다. 암컷의 여름깃과 겨울깃은 수컷과 아주 비슷하나 배는 잿빛에 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윗가슴과 아랫목에는 갈색 줄무늬가 희미하게 있다. 또한 뻐꾸기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겨울로 널리 퍼진...
제비(학명: Hirundo rustica 히룬도 루스티카)는 참새목 제비과의 철새다. 벼랑이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든 둥지를 만들어서 번식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집을 지을때는 해조류나 진흙을 이용해, 자신의 침과 섞어 수직벽에 붙도록 짓는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는 습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제비가 낮게 날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제비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사람이 뿌린 농약이 제비의...
유라시아까치(영어: Eurasian magpie)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 널리 서식하는 새다. 서양에서 그냥 까치(영어: common magpie)라고 하면 이 종을 가리킨다. 학명은 피카 피카(학명: Pica pica)이다.국제 조류학자 연합(International Ornithologists' Union)은 6개의 아종을 인정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서식하는 까치를 비롯한 까치속의 까치류 4개종은 까치속에 속하는 별도의 까치로...
수리부엉이(영어: Eurasian eagle-owl)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맹금류로, 사냥의 명수로 꼽힌다. 몸길이 70cm로 부엉이 중에서 제일 사나우며, 멧집이 큰 편이다. 나무구멍집속에 꿩, 토끼, 쥐, 개구리, 도마뱀 등의 먹이들을 저장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부자새로 불렸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지혜의 상징'이라고 하였으며, 반면 동양에서는 고양이 얼굴을 닮은 매라고 하여 '묘두응(猫頭鷹)'이라고 불렀다. 대한민국은 멸종위기종...
바위비둘기는 리비아 원산의 비둘기이다. 집비둘기·전서구 등 사람이 기르는 비둘기의 원종이며, 원산지인 리비아에서 구북구의 인도 아대륙과 중부·동부 아시아에서 분화된 양비둘기(Columba rupestris)와 가까운 종이다. 바위비둘기의 뼈는 구석기 베이징 원인 유적에서도 발견된다. 자극통제가 가능한 조류이며 훈련이 가능하다. 20세기 행동주의가 발달하면서 행동주의자들은 바위비둘기를 이용해 환경에 대한 기능적 관계를 밝히려 시도하기도...
푸른머리되새(학명: Fringilla coelebs)는 참새목 되새과에 속하는 조류의 일종이다.
혹고니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이다. 몸길이는 약 152cm로 온몸이 흰색이고, 부리는 선명한 오렌지색인데 부리 위에 검은색 혹이 있다. 헤엄칠 때는 부리를 수면으로 향하고, 목은 S자 모양으로 구부린다. 호수, 하구 등지에 서식하며, 청록색을 띤 흰색 알을 5-7개 낳으며, 암컷과 수컷이 교대로 알을 품는다. 수생식물 및 작은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세계 각지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고니, 큰고니 등과 함께...
흰꼬리수리(영어: white-tailed eagle, 학명: Haliaeetus albicilla 할리아이에투스 알비킬라)는 수리과에 속한다. 몸길이는 69-94cm로 목이 황갈색이고, 꼬리는 흰색이며, 나머지는 갈색이다. 새끼는 몸이 갈색이고 부리와 발은 노랗다. 해안·습지·호수 및 큰 하천가에 서식하며 연어·송어 같은 어류, 토끼·쥐·오리·물떼새·도요새·까마귀 같은 포유류와 작은 조류를 먹는다. 암컷은 흰색 또는 회백색 알을 1-4개...
붉은솔개(영어: red kite, 학명: Milvus milvus 밀부스 밀부스)는 수리과에 속하는 중대형 크기의 맹금류이다. 이 종들은 현재 유럽 서부 구북구 지역과 북서부 아프리카의 고유종이지만, 과거에는 북부 이란 밖에서도 분포했다.
오색딱따구리(영어: great spotted woodpecker, 학명: Dendrocopos major 덴드로코포스 마요르)는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오색딱따구리속에 속하는 새이다. 검은색, 붉은 색,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몸빛이 특징이며, 암컷과 수컷 모두 몸빛이 같다. 먹이는 애벌레(유충), 거저리류, 곤충, 호두, 옻나무열매 등의 나무 열매이다. 다른 딱따구리와 마찬가지로 산림 훼손 등으로 살 곳이 줄어들어, 수가 줄어들었다....
대백로(great egret)는 백로과에 속하며 학명은 Ardea alba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 90cm이며, 날개편길이는 160cm 정도, 부리의 길이는 11-14cm이다. 온몸이 희고 번식기에는 머리에서 등까지 장식깃이 생긴다. 부리는 등황색이며 다리와 발은 검은색이다. 논·개울·하천 등 물가에 서식하며 왜가리·쇠백로·황로 등과 함께 섞여 200-300마리 또는 2,000-3,000마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기도 한다....
푸른박새(Cyanistes caeruleus, Eurasian blue tit)는 박새과에 속하는 조그마한 참새목의 새이다. 이 새는 파랗고 노란 깃털로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서양갈까마귀(western jackdaw, Corvus monedula)는 까마귀과 참새목에 속하는 새이다. 유럽, 아시아 서부, 북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철새가 아니지만 북동쪽 개체들은 겨울에 남쪽으로 이주한다.길이는 34~39 센티미터 (13~15 인치)이며 목덜미가 회색이고 홍채는 옅은 회색이다.
노래지빠귀(song thrush, 학명: Turdus philomelos)는 서구북구에 걸쳐 서식하는 개똥지빠귀이다. 윗부분이 갈색이고 아랫부분은 검은점의 크림색이나 담황색이며 3개의 아종이 식별된다.노래지빠귀는 숲, 정원, 공원에서 새끼를 낳으며 부분적으로는 겨울을 나기 위해 서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으로 이주한다.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로도 유입된다. 전 세계적으로 위기종은 아니지만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 방식의 변화로 인해 상당한...
커먼퀘일(common quail, Coturnix coturnix)은 꿩과에 속하는, 땅에 둥지를 트는 수렵조이다. 학명 중 Coturnix는 이 종의 라틴어 낱말이다.유럽과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며 IUCN에 의해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었다. 시각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메추라기와는 구별된다.
숲비둘기(Wood Pigeon)는 동부 유럽에서 여름을 보내고 겨울에는 남유럽으로 날아가는 유럽의 철새이다.
새매(Accipiter nisus)는 수리목 수리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텃새이다. 성적 이형성이 있는 생물 중 하나로, 생김새는 수컷이 몸 위가 회색이고, 몸 아래가 흰색이다. 가슴과 배에 갈색 가로 줄무늬가 있다. 꼬리에는 5개의 검은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몸 위가 갈색이고, 가슴과 배에 역시 가로 줄무늬가 있다. 암수 모두 흰 눈썹선이 있고, 암컷의 몸 길이는 35~41cm, 수컷은 29~34cm로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다.새매는...
홍부리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새로 중부 유럽(이탈리아, 체코, 독일 등)에 서식하며,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난다. 부리가 붉은색을 띤다. 유럽황새, 백황새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황새가 이 홍부리황새다.
백송고리 또는 흰매(프랑스어: gerfaucon, 영어: gyrfalcon, 학명: Falco rusticolus 팔코 루스티콜루스)는 매과 매속에 딸린 종들 중 가장 큰 종이다.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의 북빙양 연안 도서에 서식한다. 그러나 겨울이나 번식기 이후에 보다 넓은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동가식서가숙하는 개체 하나 하나는 훨씬 먼 거리를 이동할 수도 있다.백송고리는 북반구 대부분의 지역에 산재하며, 집중 서식 지역은...
왜가리(학명: Ardea cinerea, 영어: grey heron, 문화어: 왁새, 왜가리)는 백로과의 새이다. 약 94~97cm로 중대백로보다 크고 대백로와 비슷하거나 작다. 날개길이 42-48cm, 꼬리길이 16-18cm, 몸무게 1.1-1.3kg 정도이다. 온몸이 회색이고 다리가 길다. 등은 회색, 배와 머리는 흰색인데, 검은색 줄이 눈에서 머리 뒤까지 이어져 긴 댕기를 이룬다. 부리와 다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이나 분홍색을 띤다.
황조롱이(영어: common kestrel, 학명: Falco tinnunculus 팔코 틴눈쿨루스)는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개체수가 적은 텃새로, 한국·일본·유럽·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염주비둘기(念珠-, collared turtle dove)는 비둘기과에 속하며 학명은 Streptopelia decaocto이다. 몸길은 약 28cm이고 몸은 회색이다. 목 뒤에 좁은 검은색 띠가 있으며, 날개깃도 검다. 꼬리 끝에는 넓은 흰색 띠가 있다. 도시의 공원·주택가·해안·섬에 서식하며 식물의 씨나 열매를 즐겨 먹지만, 사람이 버린 빵 조각이나 음식 찌꺼기도 먹는다.유라시아대륙에 폭넓게 분포하며, 최근에는 서부유럽으로도 확산되고...
유럽칼새(Apus apus, Common swift)는 중간 크기의 새로, 특히 제비나 흰털발제비속과는 비슷하지만 이들의 크기는 유럽칼새 보다 조금 더 크다. 유럽칼새는 칼새목이라는 별개의 목에 속해있기 때문에 참새목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 그룹들이 서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까닭은 서로 비슷한 생활 양식에 따른 수렴 진화로 인한 것이다. 신세계 벌새와 동남아시아 뿔칼새류가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 간주된다.
송장까마귀(학명: Corvus corone)는 까마귀과 까마귀속에 속하는 연작류의 일종이다. 서유럽과 동아시아에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