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의 동물








이끼도롱뇽
이끼도롱뇽(영어: Korean crevice salamander, 학명: Karsenia koreana 카르세니아 코레아나)은 미주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그 가운데서도 아시아 대륙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종이다. 미주도롱뇽은 원래 북아메리카나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 살았으나 2005년 대전의 장태산에서 발견된 이후에 아시아에서 서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종은 다른 속에 속하기 때문에 대륙이동과 생물 이동을 알려 주는 중요한 동물이다. 이로 보아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도 미주도롱뇽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것은 알 수 없고 중국이나 일본에도 서식가능성이 있다.몸길이는 4cm 안팎이며 등에 누런 갈색이나 붉은색 줄무늬가 나 있고, 이끼가 많은 산간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이 도롱뇽은 허파호흡을 하는 것과 달리, 허파가 없고 피부호흡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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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도롱뇽
고리도롱뇽
고리도룡뇽(학명: Hynobius yangi 휘노비우스 양기)은 도롱뇽과에 속한 종이다. 전체 길이는 7~14cm 정도이다. 등면은 황색, 황갈색 등 전반적으로 노란빛이 돌며, 서식지에 따라 몸의 색깔은 차이가 있다. 배면은 황색, 담황색 또는 회백색이고, 작은 흑갈색 반점이 산재한다. 도롱뇽, 제주도롱뇽과 비교해 몸집이 작고, 꼬리 길이가 몸통 길이와 거의 같은 것이 특징이다.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분포한다. 2~4월 산림지대 논, 계곡, 웅덩이 등에서 번식한다. 암컷 한 마리가 한 쌍의 알주머니를 산란하는데 보통 30~110개의 알이 들어있다. 11월이면 동면한다. 수명은 10~11년이고 수컷은 3~5년생, 암컷은 4~6년생이 번식에 주로 참여한다.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한국의 고유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에 포함되어 있다.고리도롱뇽은 주로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등 여러곳에 분포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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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롱뇽
제주도롱뇽(학명: Hynobius quelpaertensis 휘노비우스 쿠엘파에르텐시스)은 진도, 거제도, 제주도, 남해군을 포함한 한반도 서남해안의 다양한 섬과 반도들에서 발견되는 도롱뇽의 한 종류이고, 습한 산림에 서식한다.제주도롱뇽은 갈색으로 얼룩져 있다. 다 큰 수컷들의 길이는 8~14cm(3~6인치)이고 다 큰 암컷들의 길이는 7~11cm(3~4인치)이다. 수컷들은 또한 그들의 두꺼운 앞다리와 등에는 검은 색상으로 구별된다. 이 종은 2월초부터 늦으면 4월 말까지 짝을 지어 작은 바위 밑에 알을 낳고 산속 웅덩이에 떠난다.제주도롱뇽은 이전에 도롱뇽의 아종으로 여겨졌고 하노비우스 리치 퀼파에르텐시스(Hynobius leechii quelpaertensis)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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