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문둥이박쥐(Neoromicia matroka)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마다가스카르섬에서만 발견된다. 말라가시박쥐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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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동물이란 육지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말하며, 과학자들에 따르면 물에서 살던 동물들이 먹...
태생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동물에서는 어미 몸 안의 배의 발달을 통한 출생을 의미한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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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박쥐로 전체 몸길이가 74~90mm이고 전완장이 29~35mm, 꼬리 길이가 28~36mm이다. 정강이뼈 길이는 11~14mm, 귀 길이는 10~14mm이고 몸무게는 최대 9g이다. 털은 부드럽고 무성하다. 등 쪽은 짙은 갈색이지만 배 쪽은 회색빛 갈색이다. 귀는 삼각형 모양이고 끝이 둥글다.
해발 970m와 1,300m 사이의 마다가스카르섬 중부 고지대 동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서식지는 열대 우림 지역이지만 농경지와 사람 거주지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건물에 은신한다. 먹이는 곤충이고 주로 딱정벌레를 먹지만 드물게 벌과 나비, 날도래, 매미 등을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