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양놀래기(Cheilinus undulatus)는 농어목 놀래기과에 속하는 어류로 나폴레옹 피시라고도 불리는 어종이다. 몸길이는 보통은 1m이며 최대 크기는 2.3m에 몸무게는 180kg가 나가는 대형 어류이기도 하다.
혹돔은 놀래기과의 물고기이다. 몸길이 60cm로 길쭉한 타원형이고 주둥이가 뾰족하며 꼬리자루가 높다. 수컷의 이마에 혹이 있어 혹돔이라고 한다. 살아 있는 동안에는 몸빛깔이 선홍색이나 청백색을 띠지만, 죽으면 적자색으로 변한다. 어린 혹돔은 한 줄의 흰색 띠가 몸통을 가로지르고,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배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에 커다란 검은 반점이 뚜렷하여, 어미 혹돔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수심 20-30m의 암초지대에 살면서 전복·소라...
주황흰동가리(학명: Amphiprion percula)는 농어목 자리돔과 흰동가리아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의 일종으로, 관상어로 사육되는 대표적인 물고기이다. 영명인 퍼큘라클라운(percula clown)이라고 이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영화인 니모를 찾아서의 흰동가리 부자의 모델이 되었던 종이다. 팔라우 등 오세아니아의 해역에서 발견된다.
흰동가리(yellowtail clownfish)는 흰동가리아과 흰동가리속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의 한 종이다. 학명은 암피프리온 클라르키(Amphiprion clarkii)말미잘과 공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