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새벽박쥐
동굴꽃꿀박쥐 또는 작은새벽박쥐 (Eonycteris spelaea)는 새벽박쥐속에 속하는 큰박쥐류 박쥐의 일종이다. 학명은 1871년 돕슨(Dobson)이 처음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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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꽃꿀박쥐의 상체는 회색빛 갈색부터 짙은 갈색까지의 색을 띤다. 상체는 좀더 연한 색을 보이며, 목은 누르스름한 갈색을 띠기도 한다. 주둥이는 가늘고 길며, 특히 꽃꿀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발달해 있다. 외부로 잘 발달한 꼬리를 갖고 있다. 몸길이는 8.5-11cm로 측정되며, 꼬리 길이는 약 1.5-1.8cm이고 팔 길이는 6-7cm 정도이다.
동굴꽃꿀박쥐는 브루나이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자와섬, 칼리만탄, 수마트라, 술라웨시 그리고 일부 작은 섬들),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 그리고 동티모르에서 발견된다. 이전에는 사바주의 고만통, 수카우, 세가마, 마다이 그리고 사라왁의 니아, 순가이 틴자르, 쿠칭, 칼리만탄의 순가이 텡아와 쿠타이에서도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