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로(great egret)는 백로과에 속하며 학명은 Ardea alba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 90cm이며, 날개편길이는 160cm 정도, 부리의 길이는 11-14cm이다. 온몸이 희고 번식기에는 머리에서 등까지 장식깃이 생긴다. 부리는 등황색이며 다리와 발은 검은색이다. 논·개울·하천 등 물가에 서식하며 왜가리·쇠백로·황로 등과 함께 섞여 200-300마리 또는 2,000-3,000마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기도 한다....
푸른박새(Cyanistes caeruleus, Eurasian blue tit)는 박새과에 속하는 조그마한 참새목의 새이다. 이 새는 파랗고 노란 깃털로 쉽게 인지할 수 있다.
흑고니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새이며,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상징 새이다.아종인 뉴질랜드고니는 마오리족에 의해 멸종했다.몸무게는 9kg 가량이다. 다른 고니류 새와는 달리 텃새로, 태어난 곳에서 평생 산다. 호숫가에 큰 둔덕을 만들고 그 위에 둥지를 튼다. 매년 고쳐가면서 같은 둥지를 계속 쓴다. 수컷과 암컷이 알을 교대로 품는다.일부는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옮기기도 한다.오스트레일리아는 1974년부터 흑고니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애기여새는 여새과의 새다.
흰부리딱다구리(Campephilus principalis)는 딱따구리과의 종중 상당히 큰 편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나 아칸소주같은 지역에 서식했었던걸로 알려진 종이다. 많은 조류학자들은 이들이 20세기 말에 멸종된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목격담이 들려오고 있으며 1999년부터 시작된 탐색후 2004년에 아칸소주에서 흰부리딱다구리로 보이는 영상이 찍혔으나 제대로된 판정이 나지 않았다. 이후에도 목격담이 계속 들려오고 있으나 여전히...
참수리(학명: Haliaeetus pelagicus 할리아이에투스 펠라기쿠스)는 수리과에 속한다.
서양갈까마귀(western jackdaw, Corvus monedula)는 까마귀과 참새목에 속하는 새이다. 유럽, 아시아 서부, 북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철새가 아니지만 북동쪽 개체들은 겨울에 남쪽으로 이주한다.길이는 34~39 센티미터 (13~15 인치)이며 목덜미가 회색이고 홍채는 옅은 회색이다.
뱀잡이수리 또는 비서새 (Sagittarius serpentarius)는 뱀잡이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로, 몸집이 크며 대개는 영역과시형이다. 원주지는 아프리카이며, 통상적으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광활한 초원과 사바나 지역에서 발견된다. 솔개류와 말똥가리류, 독수리류 그리고 개구리매 등과 같은, 다른 많은 주행성 맹금류가 포함되어 있는 수리목에 속하는 종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뱀잡이수리과(Sagittariidae)라는 이름이 붙여져...
노래지빠귀(song thrush, 학명: Turdus philomelos)는 서구북구에 걸쳐 서식하는 개똥지빠귀이다. 윗부분이 갈색이고 아랫부분은 검은점의 크림색이나 담황색이며 3개의 아종이 식별된다.노래지빠귀는 숲, 정원, 공원에서 새끼를 낳으며 부분적으로는 겨울을 나기 위해 서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으로 이주한다.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로도 유입된다. 전 세계적으로 위기종은 아니지만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 방식의 변화로 인해 상당한...
커먼퀘일(common quail, Coturnix coturnix)은 꿩과에 속하는, 땅에 둥지를 트는 수렵조이다. 학명 중 Coturnix는 이 종의 라틴어 낱말이다.유럽과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며 IUCN에 의해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었다. 시각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메추라기와는 구별된다.
숲비둘기(Wood Pigeon)는 동부 유럽에서 여름을 보내고 겨울에는 남유럽으로 날아가는 유럽의 철새이다.
코뿔바다오리(Fratercula arctica)는 바다쇠오리과에 속하며, 흔히 퍼핀이라고 알려져 있다. 코뿔바다오리는 퀘벡,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노사스코샤, 페로 제도에 번식하며, 최남쪽으로 서부 메인주와 동부 프랑스까지 분포한다. 아이슬란드의 웨스트만 제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개체수가 많고 분포 지역이 넓지만, 분포 지역 일부에서 수가 빠르게 감소하여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서 취약종으로...
새매(Accipiter nisus)는 수리목 수리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텃새이다. 성적 이형성이 있는 생물 중 하나로, 생김새는 수컷이 몸 위가 회색이고, 몸 아래가 흰색이다. 가슴과 배에 갈색 가로 줄무늬가 있다. 꼬리에는 5개의 검은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몸 위가 갈색이고, 가슴과 배에 역시 가로 줄무늬가 있다. 암수 모두 흰 눈썹선이 있고, 암컷의 몸 길이는 35~41cm, 수컷은 29~34cm로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다.새매는...
홍부리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새로 중부 유럽(이탈리아, 체코, 독일 등)에 서식하며,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난다. 부리가 붉은색을 띤다. 유럽황새, 백황새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황새가 이 홍부리황새다.
쇠푸른펭귄(학명: Eudyptula minor)은 펭귄목 펭귄과의 조류이다. 신장은 평균 33cm이고 몸의 길이는 43cm이지만, 특정 측정치는 아종에 따라 다르다. 그것은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와 뉴질랜드 해안에서 발견되며 칠레에서 발견된 기록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종종 요정 펭귄이라고 한다.
아델리펭귄(학명: Pygoscelis adeliae 퓌고스켈리스 아델리아이)은 젠투펭귄속의 펭귄 종으로, 키가 약 70cm, 몸무게가 최대 6kg까지 자란 중소형 펭귄 종이다. 남극 대륙 연안 전체에 걸쳐 분포한 펭귄 가운데 서식지가 가장 넓은 펭귄이며, 또한 황제펭귄과 더불어서 지구상에서 가장 남쪽에 서식한 펭귄이다. 1840년에 프랑스 탐험가이자 해군 장교 쥘 뒤몽 드위빌(프랑스어: Jules Dumont d'Urville)이 발견해 아내...
붉은꼬리모자앵무(Ara macao)는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이 섞여있는 금강앵무이다. 남미에서 중미에 이르기까지 서식한다.
아메리카원앙(학명: Aix sponsa)은 오리과의 철새다. 북아메리카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원앙과는 같은 속인 원앙속에 속하며,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물새 중 하나로 꼽힌다.
백송고리 또는 흰매(프랑스어: gerfaucon, 영어: gyrfalcon, 학명: Falco rusticolus 팔코 루스티콜루스)는 매과 매속에 딸린 종들 중 가장 큰 종이다.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의 북빙양 연안 도서에 서식한다. 그러나 겨울이나 번식기 이후에 보다 넓은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동가식서가숙하는 개체 하나 하나는 훨씬 먼 거리를 이동할 수도 있다.백송고리는 북반구 대부분의 지역에 산재하며, 집중 서식 지역은...
왜가리(학명: Ardea cinerea, 영어: grey heron, 문화어: 왁새, 왜가리)는 백로과의 새이다. 약 94~97cm로 중대백로보다 크고 대백로와 비슷하거나 작다. 날개길이 42-48cm, 꼬리길이 16-18cm, 몸무게 1.1-1.3kg 정도이다. 온몸이 회색이고 다리가 길다. 등은 회색, 배와 머리는 흰색인데, 검은색 줄이 눈에서 머리 뒤까지 이어져 긴 댕기를 이룬다. 부리와 다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이나 분홍색을 띤다.
황조롱이(영어: common kestrel, 학명: Falco tinnunculus 팔코 틴눈쿨루스)는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개체수가 적은 텃새로, 한국·일본·유럽·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염주비둘기(念珠-, collared turtle dove)는 비둘기과에 속하며 학명은 Streptopelia decaocto이다. 몸길은 약 28cm이고 몸은 회색이다. 목 뒤에 좁은 검은색 띠가 있으며, 날개깃도 검다. 꼬리 끝에는 넓은 흰색 띠가 있다. 도시의 공원·주택가·해안·섬에 서식하며 식물의 씨나 열매를 즐겨 먹지만, 사람이 버린 빵 조각이나 음식 찌꺼기도 먹는다.유라시아대륙에 폭넓게 분포하며, 최근에는 서부유럽으로도 확산되고...
가시올빼미는 올빼미의 일종으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몸길이 23~28cm, 몸무게 140~180g이다. 다른 올빼미와는 다르게 낮에 활동을 하는 주행성이다. 또한 나무 위에 집을 짓지 않고, 땅 속에 굴을 파서 생활한다. 현재는 멸종 위기는 아니지만 서식지 파괴로 인해서 현재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프리카펭귄(Spheniscus demersus)은 줄무늬펭귄속의 펭귄 종이다. 자카스펭귄(jackass penguin)이라고도 한다. 먹이로는 정어리 멸치 오징어 등이 있으며 이름 그대로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 과 주위 섬들에 서식하고 개체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유럽칼새(Apus apus, Common swift)는 중간 크기의 새로, 특히 제비나 흰털발제비속과는 비슷하지만 이들의 크기는 유럽칼새 보다 조금 더 크다. 유럽칼새는 칼새목이라는 별개의 목에 속해있기 때문에 참새목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 그룹들이 서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까닭은 서로 비슷한 생활 양식에 따른 수렴 진화로 인한 것이다. 신세계 벌새와 동남아시아 뿔칼새류가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 간주된다.
송장까마귀(학명: Corvus corone)는 까마귀과 까마귀속에 속하는 연작류의 일종이다. 서유럽과 동아시아에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