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라질

4101 종

브라질 연방공화국, 줄여서 브라질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연방제 공화국이다.

자연환경

브라질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열대 우림들 중 하나인 아마존 열대우림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생태계가 자리하며 수많은 자연 자원들이 묻혀있어 발전 잠재 가능성도 더 크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열대 우림을 갖고 있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이 열대 우림의 개발과 보존 요구 사이에서 갈등도 많이 일어난다. 1500년에 페드로 알바레스가 상륙하기 전까지 수많은 부족들이 브라질에 살고 있었다. 이후 포르투갈인들이 포르투갈 제국을 세워 브라질 지역을 통치하였고, 제국의 수도를 리스본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천도한 1808년까지 식민지로 지배하였다. 1815년에 브라질은 식민지의 지위에서 왕국으로 변모하였고, 1822년에는 브라질 제국을 선포하며 독립을 얻어냈다. 브라질 제국은 입헌군주정으로 의회를 갖춘 국가였으며, 1824년에 드디어 양원제 형식의 의회가 구성되었다. 1889년에는 군 쿠데타가 일어나며 브라질은 대통령제 공화국으로 변화하였다. 권위주의적인 군부가 1964년에 집권하여 1985년까지 브라질을 지배하였고, 그 이후에는 민정이 들어서 민주주의 연방 공화국으로서 변모하였다. 해안 지역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하여 19세기 초에 포르투갈의 수도이기도 했던 남서부 해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960년에 중부 내륙의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옮겼다. 삼바와 카니발의 본고장이며, 축구 강국으로도 유명하다. 브라질은 그 방대한 역사와 문화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세계에서 13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세계은행은 브라질은 신흥산업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가장 거대한 경제국들 중 하나로 분류한다. 명목 GDP로는 세계 9위이며, PPP로 환산할 시에는 8위의 순위를 차지한다. 엄청난 크기의 농지를 바탕으로, 지난 15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커피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로 떠올랐으며 막대한 양의 식품들을 수출하고 있다. 브라질은 지역강국이며, 가끔씩은 국제사회에서 중견국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몇몇 분석가들은 브라질의 성장하는 경제와 인구에 기반하여, 브라질이 미래의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 분석하기도 한다. 브라질은 UN의 창립 국가이며, G20, BRICS, 메르코수르, 미주 기구,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의 일원이다.

기후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국토의 93%는 열대 지역에 속한다. 브라질의 기후는 북부의 열대 기후와 남회귀선이 지나는 상파울루 이남의 온대 기후로 나뉜다. 또한 열대 기후도 지역 특색에 따라 적도 기후, 열대, 스텝, 고지대성 열대, 그리고 아열대 기후로 나뉜다. 기온은 열대지역에서 연중 26도 이상 유지되며, 산타카타리나주 지방에는 겨울철(6 - 8월)에 눈이 내리기도 한다.

강우량은 대부분 지역이 연중 1,000에서 1,500mm이며 대부분 여름철인 9월부터 4월까지 내린다. 아마존 지역은 연중 2,000mm이상이며 벨렘 지역은 3,000mm까지 된다.

사계절 위도에 따라 계절이 다르지만, 일단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봄 : 9월 22일부터 12월 21일
  • 여름 : 12월 22일부터 3월 21일
  • 가을 : 3월 22일부터 6월 21일
  • 겨울 : 6월 22일부터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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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방공화국, 줄여서 브라질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연방제 공화국이다.

자연환경

브라질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열대 우림들 중 하나인 아마존 열대우림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생태계가 자리하며 수많은 자연 자원들이 묻혀있어 발전 잠재 가능성도 더 크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열대 우림을 갖고 있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이 열대 우림의 개발과 보존 요구 사이에서 갈등도 많이 일어난다. 1500년에 페드로 알바레스가 상륙하기 전까지 수많은 부족들이 브라질에 살고 있었다. 이후 포르투갈인들이 포르투갈 제국을 세워 브라질 지역을 통치하였고, 제국의 수도를 리스본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천도한 1808년까지 식민지로 지배하였다. 1815년에 브라질은 식민지의 지위에서 왕국으로 변모하였고, 1822년에는 브라질 제국을 선포하며 독립을 얻어냈다. 브라질 제국은 입헌군주정으로 의회를 갖춘 국가였으며, 1824년에 드디어 양원제 형식의 의회가 구성되었다. 1889년에는 군 쿠데타가 일어나며 브라질은 대통령제 공화국으로 변화하였다. 권위주의적인 군부가 1964년에 집권하여 1985년까지 브라질을 지배하였고, 그 이후에는 민정이 들어서 민주주의 연방 공화국으로서 변모하였다. 해안 지역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하여 19세기 초에 포르투갈의 수도이기도 했던 남서부 해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960년에 중부 내륙의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옮겼다. 삼바와 카니발의 본고장이며, 축구 강국으로도 유명하다. 브라질은 그 방대한 역사와 문화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세계에서 13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세계은행은 브라질은 신흥산업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가장 거대한 경제국들 중 하나로 분류한다. 명목 GDP로는 세계 9위이며, PPP로 환산할 시에는 8위의 순위를 차지한다. 엄청난 크기의 농지를 바탕으로, 지난 15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커피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로 떠올랐으며 막대한 양의 식품들을 수출하고 있다. 브라질은 지역강국이며, 가끔씩은 국제사회에서 중견국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몇몇 분석가들은 브라질의 성장하는 경제와 인구에 기반하여, 브라질이 미래의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 분석하기도 한다. 브라질은 UN의 창립 국가이며, G20, BRICS, 메르코수르, 미주 기구,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의 일원이다.

기후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국토의 93%는 열대 지역에 속한다. 브라질의 기후는 북부의 열대 기후와 남회귀선이 지나는 상파울루 이남의 온대 기후로 나뉜다. 또한 열대 기후도 지역 특색에 따라 적도 기후, 열대, 스텝, 고지대성 열대, 그리고 아열대 기후로 나뉜다. 기온은 열대지역에서 연중 26도 이상 유지되며, 산타카타리나주 지방에는 겨울철(6 - 8월)에 눈이 내리기도 한다.

강우량은 대부분 지역이 연중 1,000에서 1,500mm이며 대부분 여름철인 9월부터 4월까지 내린다. 아마존 지역은 연중 2,000mm이상이며 벨렘 지역은 3,000mm까지 된다.

사계절 위도에 따라 계절이 다르지만, 일단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봄 : 9월 22일부터 12월 21일
  • 여름 : 12월 22일부터 3월 21일
  • 가을 : 3월 22일부터 6월 21일
  • 겨울 : 6월 22일부터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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