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쇠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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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thliboramphus wumizusume

뿔쇠오리(학명: Synthliboramphus wumizusume 신틀리보람푸스 우미주수메)는 바다오리과에 속하는 새이다.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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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에현 기호쿠정의 정조(町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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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전장 24 - 25 센티미터. 익장 12.3 센티미터. 체중 164 그램. 목의 검은 부위가 바다쇠오리보다 작다. 부리는 바다쇠오리보다 길고 청회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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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깃은 정수리 깃털이 3 - 5 센티미터까지 자라나 도가머리를 형성한다. 이것이 일본 향명 冠海雀 칸무리우미스즈메→감투바다참새의 유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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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지리학

대륙
생물지리적 영역

비번식기에 북해도 토카치 근해나 키리탑푸 근해・라우스 근해에서 관찰된 예가 있으며, 번식기가 되면 남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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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이시카와현・후쿠오카현・미야자키현・야마구치현・이즈반도・이즈제도・스루가만・이세만・와카사만 등에 번식예가 있다. 최북단 번식지는 이시카와현 나나츠섬, 최남단 번식지는 이즈제도 토리시마섬, 최대 번식지는 미야자키현 비로섬이다. 원래 오노하라섬이 주요 서식지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폭격연습장으로 사용되면서 떼죽음을 당했다.:1513

대한민국에서는 전라남도 구굴도가 최대 번식지이고(신안 구굴도 바닷새류 번식지), 그 밖에 제주도 마라도, 경상북도 독도 등지에 번식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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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과 라이프스타일

잠수해서 어류를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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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양식은 난생이다. 바다쇠오리속에 속하는 종들 가운데 본종만 난류해역에서 번식한다. 12월에 번식지로 날아와 암초해안의 절벽이나 사면에 집단으로 둥지를 튼다. 3 - 4월 초순에 바위틈이나 초원 사이 등지에 1주일 간격으로 알을 2회 나누어 낳는다. 이틀마다 암수가 교대로 포란하며, 포란 기간은 1개월이다. 새끼는 두 마리가 거의 동시에 부화하고, 부화한지 1 - 2일만에 둥지를 벗어난다. 새끼는 부모의 부름을 받아 절벽에서 굴러떨어져 바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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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양식
계절적 행동

다이어트와 영양

인구

보존

설치류나 까마귀 등에 의한 포식으로 서식수가 감소하고 있다. 낚시 등 헤양레포츠를 즐기는 인간이 번식지인 무인도에 상륙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것 역시 서식지 감소의 요인이다. 서식지에 인간이 투기한 쓰레기에 포식자들이 꾀이는 문제도 있다. 자망에 혼획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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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가천연기념물이며, 많은 번식지가 국가조수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 3월 17일 천연기념물 제45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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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 뿔쇠오리 IUCN 레드리스트 사이트에서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22694899/1325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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