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의 새들
707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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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명: Falco peregrinus 팔코 페레그리누스, 문화어: 푸른매)는 매과에 속하는 중형 맹금류이다. 해청(海靑)이라고도 부른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23-7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였으나 환경부에 의해 최근 2급으로 하향되었다.
물수리(영어: osprey 오스프리, 학명: Pandion haliaetus 판디온 할리아이투스)는 물수리과 물수리속에 딸린 맹금류의 일종으로, 물수리속의 3속 가운데 생존한 유일한 종이다. 몸길이는 약 60cm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1.6~1.8m다. 부리는 길고 갈고리 모양이며 발가락은 크고 날카롭다. 바깥쪽 발가락은 마음대로 뒤로 움직일 수 있고 발바닥에는 까칠까칠한 살이 있어 물고기를 잡기에 편리하다. 머리는 흰색이고 눈 주위에...
넓적부리황새(영어: shoebill, 학명: Balaeniceps rex 발라에니켑스 렉스)는 사다새목의 넓적부리황새과(Balaenicipitidae)에 속하는 조류이다. 영어 명칭인 슈빌(Shoebill)은 부리가 구두(shoe)를 닮은 것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본래 황새목으로 분류하였지만, DNA 연구 결과 사다새목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재분류하였다.
청둥오리(영어: mallard)는 오리과의 새이다. 야생오리 중 가장 흔한 종으로 집오리의 원종이다.
타조(駝鳥, 학명: Struthio Camelus)는 아프리카의 날지 못하는 새로, 타조과에 속하는 종이다. 타조과의 유일한 속인 타조속에 속하는 두 종 중 하나로, 2014년에 소말리아타조(Struthio molybdophanes)가 타조의 아종이 아닌 근연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원숭이올빼미(barn owl, Tyto alba) 가면올빼미 또는 외양간올빼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져있는 새들 가운데 하나이자 가장 널리 분포된 올빼미 종이다. 가면올빼미과(barn-owl, Tytonidae), 올빼미과와는 구별된다. 극지, 사막 지역,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의 아시아 북부, 인도네시아 대부분과 일부 태평양 제도를 제외하고 전 세계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말똥가리(학명: Buteo buteo 부테오 부테오)는 수리목 수리과에 속하는 새이다.
뻐꾸기(영어: common cuckoo, 학명: Cuculus canorus 쿠쿨루스 카노루스)는 두견과의 새이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철새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등이 회청색이며,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줄무늬가 있다. 암컷의 여름깃과 겨울깃은 수컷과 아주 비슷하나 배는 잿빛에 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윗가슴과 아랫목에는 갈색 줄무늬가 희미하게 있다. 또한 뻐꾸기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겨울로 널리 퍼진...
제비(학명: Hirundo rustica 히룬도 루스티카)는 참새목 제비과의 철새다. 벼랑이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든 둥지를 만들어서 번식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집을 지을때는 해조류나 진흙을 이용해, 자신의 침과 섞어 수직벽에 붙도록 짓는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는 습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제비가 낮게 날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제비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사람이 뿌린 농약이 제비의...
대백로(great egret)는 백로과에 속하며 학명은 Ardea alba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 90cm이며, 날개편길이는 160cm 정도, 부리의 길이는 11-14cm이다. 온몸이 희고 번식기에는 머리에서 등까지 장식깃이 생긴다. 부리는 등황색이며 다리와 발은 검은색이다. 논·개울·하천 등 물가에 서식하며 왜가리·쇠백로·황로 등과 함께 섞여 200-300마리 또는 2,000-3,000마리가 집단으로 번식하기도 한다....
뱀잡이수리 또는 비서새 (Sagittarius serpentarius)는 뱀잡이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로, 몸집이 크며 대개는 영역과시형이다. 원주지는 아프리카이며, 통상적으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광활한 초원과 사바나 지역에서 발견된다. 솔개류와 말똥가리류, 독수리류 그리고 개구리매 등과 같은, 다른 많은 주행성 맹금류가 포함되어 있는 수리목에 속하는 종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뱀잡이수리과(Sagittariidae)라는 이름이 붙여져...
커먼퀘일(common quail, Coturnix coturnix)은 꿩과에 속하는, 땅에 둥지를 트는 수렵조이다. 학명 중 Coturnix는 이 종의 라틴어 낱말이다.유럽과 북아프리카에 서식하며 IUCN에 의해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었다. 시각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메추라기와는 구별된다.
홍부리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새로 중부 유럽(이탈리아, 체코, 독일 등)에 서식하며,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난다. 부리가 붉은색을 띤다. 유럽황새, 백황새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황새가 이 홍부리황새다.
왜가리(학명: Ardea cinerea, 영어: grey heron, 문화어: 왁새, 왜가리)는 백로과의 새이다. 약 94~97cm로 중대백로보다 크고 대백로와 비슷하거나 작다. 날개길이 42-48cm, 꼬리길이 16-18cm, 몸무게 1.1-1.3kg 정도이다. 온몸이 회색이고 다리가 길다. 등은 회색, 배와 머리는 흰색인데, 검은색 줄이 눈에서 머리 뒤까지 이어져 긴 댕기를 이룬다. 부리와 다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이나 분홍색을 띤다.
황조롱이(영어: common kestrel, 학명: Falco tinnunculus 팔코 틴눈쿨루스)는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개체수가 적은 텃새로, 한국·일본·유럽·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유럽칼새(Apus apus, Common swift)는 중간 크기의 새로, 특히 제비나 흰털발제비속과는 비슷하지만 이들의 크기는 유럽칼새 보다 조금 더 크다. 유럽칼새는 칼새목이라는 별개의 목에 속해있기 때문에 참새목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 그룹들이 서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까닭은 서로 비슷한 생활 양식에 따른 수렴 진화로 인한 것이다. 신세계 벌새와 동남아시아 뿔칼새류가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 간주된다.
큰홍학(학명: Phoenicopterus roseus)은 홍학과 홍학속에 속하는 대형 조류이다. 키 110~150cm, 몸무게 2~4kg으로 홍학 중에서는 최대종이다. 쿠바홍학과 칠레홍학과 유전적으로 관련이 깊으며, 이들과 동종이 아닐까 하는 의혹도 제기된다. 깃의 색깔은 연분홍색이며 날갯죽지 깃의 색은 대체로 빨간색이다. 부리 끝은 검으며 다리는 분홍색이다. 수명은 60년 정도이다. 아프리카·인도·유럽의 소택지와 습지, 강변 지대에 골고루...
솔개(영어: black kite, 일본어: 鳶 토비, 학명: Milvus migrans 밀부스 미그란스)는 수리과의 새다. 수명은 평균 24년이다.
황로(黃鷺, 학명: Bubulcus coromandus)는 백로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약 51cm로 빛깔은 흰 깃털과 주황색 깃털이 섞여 있으나, 주황색 깃털의 비중이 크다. 습지나 목초지, 습지 주변의 숲 등에 서식하며 곤충·개구리·파충류·물고기·새우·쥐 등을 잡아먹는다. 푸른빛을 띤 알을 3-5개 낳으며 수십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번식한다. 파키스탄부터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해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한반도에서는 여름에 볼 수...
이집트거위(학명: Alopochen aegyptiaca)는 기러기목 오리과 이집트거위속에 속하는 중형 물새의 일종으로, 이집트거위속에 속한 종 가운데 유일하게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종이다. 이집트 및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대륙에 널리 서식한다.
호로새(영어: helmeted guineafowl, 학명: Numida meleagris) 또는 호로조, 색시닭, 뿔닭, 투구뿔닭은 뿔닭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새이며, 뿔닭속의 유일한 새이다. 아프리카(주로 사하라 사막 남부)에 자생하며 서인도 제도,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유럽으로 건너왔다.
해오라기(영어: black-crowned night heron)는 사다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새로, 한국에선 여름철새다.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는 바닷새의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속명인 "Phalacrocorax"는 대머리를 뜻하는 라틴어화된 그리스어 단어인 팔라크로스(φαλακρός)와 큰까마귀를 뜻하는 코락스(κόραξ)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으며, 종명인 "carbo"는 숯이란 뜻이다. 구세계 대부분과 북아메리카 대서양에 서식한다.
후투티(학명: Upupa epops 우푸파 에폽스)는 머리에 화려한 댕기가 있고, 날개와 꼬리에는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있는 새이다. 한자어로는 대승(戴勝)이라고 일컫는다. 오디새라고도 불린다.날개길이 14-16cm, 꼬리길이 10-11cm, 몸무게 56-88g 정도이다. 머리에 화려한 댕기가 있고, 날개와 꼬리에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있다. 농촌이나 농경지 또는 구릉지나 야산의 고목 등에 뚫린 구멍에서 번식하며, 때로는 인가의 지붕이나...
알락할미새(white wagtail, Motacilla alba)는 할미새과(Motacillidae)에 속하는 조그마한 참새목의 새이며, 여기에는 종달새와 롱클로우가 포함된다. 이 종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북부 일부 지역에 새끼를 낳는다. 가장 온화한 지역에 거주하지만 그 밖의 경우 아프리카로 이주한다.알락할미새는 라트비아의 국조이다.
몸길이 약 61cm이다. 몸이 작아서 다른 백로와는 구별된다. 깃은 흰색이고 윗목에 두 가닥의 길고 흰 장식깃이 자란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고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여름깃은 1∼4월 사이에 털갈이를 한다. 번식기가 되면 눈 앞쪽이 붉어진다.한국에서는 흔한 여름새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거의 대부분이 텃새가 되었다. 10~20마리 또는 40~50마리씩 무리지어 사는데, 중대백로·황로와 섞여서 번식하며 행동이나 울음소리, 나는...
유럽벌매(European honey buzzard, 학명: Pernis apivorus, pern, common pern)는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길이는 52~60센티미터, 날개 길이는 135~150센티미터에 이를만큼 크기가 더 작은 말똥가리에 비해 날개가 길고 큰 편이다. 작은 머리에 긴 목이 특징이다. 성별은 깃털로 구별되며 이는 대형 맹금류에는 흔치 않은 것이다. 수컷의 머리는 푸르고 희며 암컷의 머리는 갈색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회색관두루미(grey crowned crane, Balearica regulorum)는 아프리카의 사바나 지역에 서식하는 두루미과의 새이다. 우간다에서 주로 발견되며 케냐의 늪지대에서도 간혹 발견되기도 한다.
잔점배무늬독수리(Martial eagle)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큰 독수리이다. 그것은 잔점배무늬독수리속 중 유일한 구성원이다. 검독수리아과에 속하는 이 독수리는 털 위에 깃털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독수리 종 중 하나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사이에서 먹이 선택을 다양하게 하는 상당히 기회주의적 포식자이다. 사냥 기술은 채석장에서 몸을 구부려 주로 높은 곳에서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진 몇 안 되는 독수리 종 중...
아프리카검은따오기(학명: Threskiornis aethiopicus)는 사다새목 저어새과 따오기아과에 속한 물새로, 중앙 및 남부 아프리카 대륙 전반에 걸쳐 서식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숭앙의 대상이었으며, 지식의 신인 토트의 모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를 덮은 깃털은 흰색이나 머리깃은 검은색이다. 몸길이는 68cm 안팎, 양 날개 폭은 112-124cm, 몸무게는 1.35-1.5kg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좀더 덩치가 크다.
뿔논병아리는 논병아리과의 새이다.
유럽꾀꼬리(黃鳥, 학명: Oriolus oriolus)는 노란빛을 띠는 새의 일종으로, 참새목 꾀꼬리과에 속하며 북반구 온대 지방에 서식한다. 철새로서 여름에는 유럽과 서아시아, 겨울에는 열대 지방을 왕복한다.영어명 Golden Oriole는 European Golden Oriole 또는 Eurasian Golden Oriole라고도 불리며, 라틴어로 '금빛'을 뜻하는 "aureolus"에서 따 온 명칭으로, 영어에서는 18세기부터...
고방오리(학명: Anas acuta)는 기러기목 오리과의 한 종으로,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서식하는 철새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이며, 몸길이는 수컷이 최대 75cm, 암컷이 최대 56cm 정도이다.
쇠물닭(영어: common moorhen, 학명: Gallinula chloropus)은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이다.쇠물닭은 식물이 풍부한 습지, 연못, 운하 및 기타 습지 주변에 산다.
하다다따오기(학명: Bostrychia hagedash)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사는 사다새목 저어새과 따오기아과에 속한 물새이다. 특히 아침과 저녁 비행 중에 그들이 밖으로 날아가거나 그들의 보금자리로 돌아올 때 큰 소리로 3~4장의 통화로 이름이 붙여졌다. 비록 몇몇 따오기만큼 물에 의존하지는 않지만, 그것들은 습지 근처에서 발견되고 종종 경작된 땅과 정원에서 먹이를 찾으면서 인간과 가까이 산다. 튼튼한 다리와 전형적인 아래로 구부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