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뺨땅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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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mophilus erythrogenys

붉은뺨땅다람쥐(Spermophilus erythrogenys)는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보통 "붉은뺨수슬릭"으로 불리기도 하며, 여러 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 아시아 중부에서 발견된다. 확인된 이명으로 Spermophilus brunnescens (Belyaev, 1943)와 Spermophilus heptneri (Vasil’eva, 1964), Spermophilus ungae (Martino, 1923)가 있다. 흐린빛깔땅다람쥐(S. pallidicauda)와 브란트땅다람쥐(S. brevicauda)는 이명 또는 별도의 종으로 간주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모습

붉은뺨땅다람쥐는 뚱뚱하고, 다리가 짧아 키가 낮은 몸을 갖고 있으며 털이 잘 발달한 꼬리 길이는 몸길이의 약 1/3 정도이다. 먹이는 뺨 안쪽에 넣어 운반한다. 머리와 목, 몸은 다양한 색조의 회색빛 갈색을 띠며, 콧마루에 불그스레한 황토색 반점이 있다.

분포

지리학

붉은뺨땅다람쥐는 이전 소비에트연방의 영토인 카자흐스탄과 알타이 지방, 시베리아 서부를 거쳐 몽골과 중국(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분포한다. 스텝 지대와 숲-스텝 지대, 사막과 준사막 지대, 목초지, 휴경지, 길가, 미경작지 등에서 서식한다. 산악 지대에서는 해발 최대 2100m 높이에서 발견된다.

바이옴

습관과 라이프스타일

습성과 일상적인 활동은 분포 지역에 따라 아주 다양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잠을 자며, 또 다른 지역에는 여름잠을 잔다. 주행성 동물이며, 먹이로 씨앗과 뿌리 등 녹색 식물을 먹는다. 굴은 영구적이고 수직으로 된 입구와 임시적인 경사진 입구를 갖고 있다. 깊이는 최대 2.8m이고, 전체 길이는 최대 4.75m이다. 1헥타르 면적에 100개의 구멍과 15~20마리가 기록된 적이 있다. 번식률은 날씨 조건에 따라 다르고, 연장된 추운 봄에는 감소한다. 한 번에 2~12마리, 보통 7~9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개체수가 풍부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유해 동물로 간주된다. 일부 현지에서 고기와 가죽을 얻기 위해 사냥하고 거래되지만, 개체수가 안정적이며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IUCN 적색 목록에서 "관심대상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생활 양식

참조

2. 붉은뺨땅다람쥐 IUCN 레드리스트 사이트에서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20483/115159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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