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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과
97 종
도요과(Scolopacidae, 표준어: 도욧과)는 도요목의 한 과이다. 한국의 도요과 새들은 대부분 나그네새로 마도요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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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과(Scolopacidae, 표준어: 도욧과)는 도요목의 한 과이다. 한국의 도요과 새들은 대부분 나그네새로 마도요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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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도요는 도요과의 새이다.몸길이 약 30센티미터로 꼬리는 짧고 부리가 길다. 몸은 짙은 갈색으로 머리 등에는 밝은 줄무늬가 있다. 시베리아·캄차카반도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아프리카에서 월동한다. 한국에는 4월과 9~10월에 큰 떼를 지어 날아와 논·연못가에서 살며, 두세 마리씩 나뉘어 갈대밭이나 벼 그루에 숨어 다니며 지렁이·곤충·잡초의 씨 등을 찾아 먹는다. 암컷은 알을 한번에 4개 낳으며, 알은 녹황색이나...
붉은가슴도요(Calidris canutus, red knot)는 중간 크기의 섭금류이며 툰드라, 캐나다 극북부, 유럽, 러시아에서 서식한다. 6개의 아종이 식별된다.짝짓기 시즌에는 절지동물, 유생을 먹이로 선호한다.
세가락도요(Sanderling, Calidris alba)는 섭금류에 속하는 작은 새이다.먼거리를 이주하는 철새인데, 남쪽으로는 남아메리카, 남유럽,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로 겨울을 난다.다른 도요과와는 모습이 조금 다른 편이다.봄에는 3~4개의 알을 낳는다. 땅에서 주로 곤충과 일부 식물 물질을 먹는다.
흑꼬리도요(Black-tailed godwit)는 도요과에 속하며 학명은 Limosa limosa이다. 칼 폰 린네가 1758년에 처음 기술하였다. 날개길이 19cm 정도이고 가슴은 금적색, 허리는 암갈색, 꼬리는 검다. 여름깃은 적갈색이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회색으로 바뀐다.동북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뉴기니·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월동한다. 한국은 봄·가을에 지나간다.
멧도요(Eurasian woodcock, Scolopax rusticola)는 중간 크기의 물떼새아목의 새로, 온화한 아북극 유라시아에서 볼 수 있다.
마도요(Eurasian curlew, Numenius arquata)는 도요과에 속하는 물떼새이다. 몸 길이가 50~60 센티미터 (20~24인치)에 이를만큼 가장 큰 물떼세에 속하며, 날개 길이는 89~106 센티미터 (35~42인치), 몸무게는 410~1,360 그램에 달한다.마도요는 아프리카, 남부 유럽, 남아시아 등의 지역 대부분을 날아다니는 철새종으로 존재한다.
에스키모쇠부리도요(Eskimo curlew, Numenius borealis, northern curlew)는 도요과에 속하는 마도요속의 종이다. 현재 에스키모쇠부리도요는 멸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 새의 길이는 대략 30 센티미터에 이르며 곤충과 베리류를 주로 먹는다.이 종은 수많은 총칭이 있다. prairie pigeon, fute, little curlew, doe-bird, doughbird로도 부른다. 마지막 2개의...
꼬까도요(ruddy turnstone)는 도요과에 속하며 학명은 Arenaria interpres이다. 몸길이 약 23cm로 검은색·흰색·적갈색의 깃털이 복잡하게 섞여 있어서 땅 위에 둥지를 틀고 앉아 있을 때에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해안의 자갈밭이나 모래밭, 간척지, 암초가 있는 곳에 도래한다. 먹이를 찾을 때 부리로 조개 껍데기나 조약돌을 뒤집는 습성이 있다. 북극지방의 툰드라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붉은발도요(common redshank 또는 redshank)는 도요과에 속하며 학명은 Tringa totanus이다. 날개 길이 16cm 정도이고 등은 적갈색에 검은 점이 있고 허리는 흰색, 밝은 붉은빛을 띤 노란색이다. 몸 아래쪽과 날개 끝은 흰색인데 겨울이 되면 등쪽이 회갈색으로 변한다. 개펄에 부리를 넣어 갯지네와 같은 무척추동물을 찾아 잡아먹는다. 소택지, 습초지 또는 습지에서 번식하는데, 땅 위의 오목한 곳에 마른 풀줄기를 깔고...
넓적부리도요는 도요과의 새이다.여름에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번식하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내려와서 겨울을 나는 철새이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며, 대한민국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부리도요(Numenius phaeopus, Eurasian whimbrel)는 도요과에 속하는 섭금류이다. 마도요속에 속하는 새들 가운데 가장 널리 퍼져있는 것 중 하나이다. 냉대 아시아, 유럽 다수 지역, 남쪽으로 스코틀랜드에 이르는 지역에서 번식한다. 이 종과 Hudsonian whimbrel은 최근에 분리되었으나 일부 분류 기관들은 이 둘을 같은 종류로 취급한다.중부리도요는 아프리카, 남아시아의 해안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지역으로...
목도리도요는 도요과에 속하는 새이다.대한민국에서는 보기 드문 나그네새이며, 주로 겨울깃이나 어린새가 관찰된다. 수컷은 몸길이가 30cm, 암컷은 25cm이다. 수컷 여름깃은 목과 머리에 붉은색,흰색,갈색 등 다양한 색깔이 나타나고 겨울깃이 되면 암컷처럼 갈색으로 변한다. 어린새는 전체적으로 황갈색이다.
지느러미발도요(red-necked phalarope)는 도요과에 속하며 학명은 Phalaropus lobatus이다. 물갈퀴가 있는 발로 헤엄을 치고 아래쪽의 깃털은 공기를 품고 있어 헤엄칠 때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몸집이 크고 화려한 색을 띤다. 암컷이 구애행동을 하고, 텃세권을 정하면 수컷은 둥지를 짓고 알을 품고 암수가 함께 새끼를 돌본다.북극을 둘러싸는 지역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대서양과 태평양의 바다에서...
주홍도요(purple sandpiper, Calidris maritima)는 크기가 작은 섭금류이다. 속명은 고대 그리스어 낱말 kalidris 또는 skalidris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일부 회색 물가 새(waterside bird)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가 사용한 용어이다. 특정 maritima는 라틴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바다(의)"를 의미한다.
긴부리도요(Limnodromus scolopaceus)는 도요과의 한 종으로 섭금류에 속한다. 몸의 크기는 중간 정도이고, 비교적 긴 부리를 가지고 있다. 번식깃을 한 경우, 성체는 적갈색 머리와 어둡고 얼룩덜룩한 등, 비행 중에만 드러나는 흰색 윗 엉덩이를 가진다. 민물 서식지에서 물속에 부리를 넣어 먹이를 찾아 먹는다. 수컷이 암컷을 쫓아가는 형태의 구애 행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어 이름은 1841년 처음으로...
흰배중부리도요(slender-billed curlew, Numenius tenuirostris)는 도요과에 속하는 섭금류이다. 서부 유럽, 카나리제도, 아소르스 제도, 오만, 캐나다, 일본에서 볼 수 있다.
캐나다흑꼬리도요(Hudsonian godwit, Limosa haemastica)는 도요과에 속하는 대형 섭금류이다. 리모사(Limosa)라는 속명은 라틴어에서 왔으며 "진흙투성이"를 의미하며 이는 "진흙"을 의미하는 limus에서 비롯되었다. 18세기에 이 새의 이름은 red-breasted godwit이었다. 현재의 영어명 Hudsonian godwit의 godwit은 1416~1417년에 처음 기록되었으며 새소리를 모방한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