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부레관해파리(—管—, 학명: Physalia physalis), 또는 고깔해파리는 피살리아속에 속하는 종으로, 보통 일컫는 해파리들과는 분류상 거리가 멀다. 몸이 마치 포르투갈식 범선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영어에서는 포르투기스 맨오워(영어: Portuguese man o' war)라고 칭한다. 작은부레관해파리가 속한 피살리아과는 이 종과 태평양작은부레관해파리(학명: Physalia utriculus) 1속 2종으로만 이루어진 과이다....
만새기(학명: Coryphaena hippurus)는 전갱이목 만새기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주로 태평양이나 대서양 원양에 서식한다. 216cm까지 자라고 몸무게는 40kg이 된다. 때때로 수면을 떠 다니는 물체(통나무, 쓰레기 등)나 배를 따라 이동하기도 한다. 주로 날치나 오징어류를 먹는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하와이 등에서는 마히마히(Mahi-mahi) 라고 부른다. 도라도(dorado)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민물고기 도라도와는...
상어(학명: Rhincodon typus 린코돈 튀푸스)는 여과 섭식 상어의 일종으로 현재 살아있는 어류 중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인된 개체 중 가장 큰 것은 길이가 20미터, 무게가 23.5이다. 상어는 14미터 이상, 30톤 이상 나간다는 주장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동물 사이에서 순전히 크기만 가지고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상어가 아닌 현존하는 척추 동물 중 가장 크기가 크다는 것이다. 판새류의...
야자집게(영어: Coconut Crab)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육상 생활을 하는 절지동물 중 가장 큰 종류이다.강력한 집게로 야자의 과육을 먹는다. 또, 식기나 냄비등 반짝거리는 물체를 가지고 사라진다 해서 영어에서는 Robber crab (도둑 게, 대한민국의 도둑게하고 다르다.), Palm Theif(야자 도둑) 등으로 불린다. 어린 것은 빈 조개안에 몸을 숨기기도 한다.인도양의 최서단부터 미크로네시아까지 분포는 넓으며, 이 때문에 여러...
뱀상어(영어: tiger shark, 학명: Galeocerdo cuvier 갈레오케르도 쿠비에르)는 흉상어목에 속하는 대형 상어 중 하나이다. 성질이 난폭하여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지만, 사람을 먹이로 여기지는 않아서 사람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굳이 공격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각기 먹이를 먹는 시즌이 있다. 소화되지 않는 이상한 것들을 먹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이 때문에 바다의 쓰레기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최대 몸길이는 5~9m, 최대...
황소상어(영어: bull shark, 학명: Carcharhinus leucas)는 따뜻하고 얕은 해안이나 강에 서식하는 상어이다. 이들은 예측불가능한 행동과 종종 포악함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이들이 얕은 물을 선호함에 따라 다른 상어보다 인간에 끼치는 위협이 크다고 하였다. 뱀상어, 백상아리와 함께 인간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어이다.다른 대부분의 해양 상어와는 달리 황소상어는 바다로 이뤄진 바닷물과 강이나 호수로 이뤄진...
황새치(영어: swordfish, 학명: Xiphias gladius 크시피아스 글라디우스)는 돛새치목의 물고기로 황새치과의 유일한 종이다. 몸길이 4~5.46m 정도이며 몸에 비늘이 없다. 몸 색깔은 회청갈색이고 몸이 둥글고 길며 눈이 크다. 위턱이 길고 납작하여 긴 칼처럼 생겼다. 등지느러미가 짧고 배지느러미가 없다. 지금까지 잡힌 황새치 중 가장 큰 것은 5.46m 길이에 무게가 744kg이나 된다. 칼같이 긴 주둥이는 강하며, 전체...
큰입선농어 또는 바라문디는 동남아시아와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 걸쳐 분포하는 물고기이다. 바라문디라는 단어는 퀸즐랜드주 락햄튼 지역의 호주 원주민 제어에서 차용된 것으로 보이며, 그 의미는 "비늘이 큰 민물고기(large-scaled river fish)"이다. 이 종처럼 관상용으로 유통되는 호주의 아로와나 종류들 또한 바라문디라고 부르기 때문에 호칭에 혼동이 있다. 일본산 대형 농어, 아카메(Lates japonicus))와 유전적으로...
황다랑어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전 대양(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갯농어 또는 젖빛고기(Chanos chanos)는 압치목에 속하는 조기어류의 일종이다. 갯농어과(Chanidae)와 갯농어속(Chanos)의 현존하는 유일종이다.이 종은 많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와이어로는 이 물고기를 "아와"라고 하고, 타히티어로는 "아바"라고 한다. 필리핀에서는 이를 "방구스"라고 부르며, 나우루어로는 "이비야"라고 부른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는 "반데" 또는 "볼루"라고도 불린다.갯농어는 인도양과 태평양의 넓은...
날개다랑어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전 대양(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북위 45~50°, 남위 30~40°)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모래뱀상어(Carcharias taurus, sand tiger shark)는 악상어목 치사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이다. 전 세계의 따뜻한 바다의 연안에서 서식하는 대형 상어로 몸길이는 3.2m에 달한다. 번식하는 방식은 상어 중에서 드문 형태인 식란형(食卵型) 난태생이다. 산란기에 동족을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
날새기(학명: Rachycentron canadum, 영어명: Cobia)는 전갱이목에 속하는 조기어류 물고기의 일종이다. 날새기과(Rachycentridae)와 날새기속(Rachycentron)의 유일종이다. 0~1200m의 수심에서 발견된다. 크기는 최대 약 2m, 무게 약 68kg까지 자란다.
무명갈전갱이(Caranx ignobilis)는 전갱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몸길이는 1.7m에 몸무게가 80kg인 대형어류에 속한다.
달고기는 달고기과에 속하며 학명은 Zeus faber이다. 몸길이는 50cm 정도이며 몸은 장타원형에 가까운 길이가 짧은 물고기이다. 몸빛은 회색으로 은색의 광택이 나며, 옆구리에는 큰 암갈색 무늬가 있고, 그 주위에는 흰색의 둥근 테가 둘려 있다. 눈은 비교적 위쪽에 붙어 있고, 입은 수직형으로 크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돌출되어 있고 몸 전체에 작은 둥근 비늘이 덮여 있다. 어린 물고기는 몸의 높이가 매우 높고, 옆구리 가운데의 무늬는...
점쏠배감펭(영어: red lionfish, 학명: Pterois volitans 프테로이스 볼리탄스)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점쏠배감펭의 성체 몸길이는 47cm까지 자랄수 있다. 새끼는 일반적으로 2.5cm보다 짧다. 점쏠배감펭은 약 10년동안 산다.솔배감펭류 물고기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품종이다. 최대 몸길이는 38cm까지 성장한다. 주둥이에 2쌍이 수염이 있다. 날개처럼 보이는 큰 가슴지느러미와 긴 등지느러미가 있다....
흑기흉상어(黑鰭兇 ──, blacktip reef shark)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에 딸린 물고기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끝이 뚜렷한 검은색인 것이 특징이다. 인도양과 태평양의 열대 산호초 지대 얕은 연안수역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최대 1.6 미터까지 자란다. 학명은 카르카르히누스 멜라노프테루스(Carcharhinus melanopterus).
큰귀상어(학명:Sphyrna mokarran)는 흉상어목 귀상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다. 몸길이는 최고 6.1m로 대형인 상어에 속하는 물고기다.
흑새치(영어: black marlin, 학명: Istiompax indica 이스티옴팍스 인디카)는 인도양과 태평양의 열대와 아열대 수역에서 발견되는 새치의 일종이다. 측정된 최고 크기가 길이 5m, 무게는 800kg으로 새치류 중에서 가장 크다. 낚싯줄을 129km/h로 풀어나간 기록을 감안하면, 흑새치는 분명 가장 빠른 어류 중 하나이다. 흑새치는 상업적으로 어획되며 낚시 대상어로 인기가 높다.
블랙타이거(giant tiger prawn)는 식용 갑각류의 일종이다.암컷은 최대 33 센티미터까지 자랄 수도 있지만 평균적인 크기는 25-30 센티미터 정도이고, 체중은 200-320 그램 정도다. 수컷이 암컷보다 작아서 신장 20-25 센티미터, 체중 100-170 그램이다. 배와 부속지에 호랑이처럼 붉고 흰 줄무늬가 있다. 촉각은 회색끼가 도는 갈색이다.인도태평양이 원산지로, 아프리카 동해안에서 아라비아 반도를 거쳐 동남아시아와 호주...
대왕바리(Epinephelus lanceolatus)는 농어목에 바리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자이언트 그루퍼(Giant grouper)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바리과의 어종 중에선 가장 큰 개체에 속한다. 굉장히 큰 대형 어류에 속하는 어류이며 몸길이가 자그마치 324cm를 상회하고 무게도 700kg가 나가는 어류이다.
흑단상어(Carcharhinus limbatus)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몸길이는 보통 1.5m이고 최대 크기로 성장하면 2.8m로 상어에서는 중형인 어종에 속한다.
남방톱날꽃게(Mud crab, Mangrove crab)는 인도-태평양 주변 말레이 제도, 남아프리카, 일본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그리고 사모아 등의 나라에 서식하는 꽃게과의 기수성 게이다. 진흙꽃게, 맹그로브게라고도 한다. 맹그로브 숲에 서식한다. 한반도산 톱날꽃게가 예전에 이 종으로 알려져 있었다.
깃대돔(Zanclus cornutus)은 양쥐돔목에 속하는 조기어류 바다 물고기의 일종이다. 깃대돔과(Zanclidae)와 깃대돔속(Zanclus)의 유일종이다. 인도-태평양 전역에 널리 분포하며, 열대와 아열대 암초와 석호에서 서식한다. 나비고기과의 두동가리돔속에 속하는 상당수 종들과 많이 닮았다.
갈치(학명: Trichiurus lepturus)는 고등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다. 칼처럼 긴 몸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도어(刀魚, 都語) 또는 칼치라고도 불린다. 또한 어린 갈치는 풀치라 부른다.
큰징거미새우(Giant river prawn)는 징거미새우과의 민물새우이다. 태국이나 대만 등 아열대성 지역에서 자라며 수컷이 체장 약 40cm, 400g까지 자라는 세계 최대의 민물새우다. 고급 식재료로 인기가 높아 수산업의 주요한 소득원이다. 큰징거미새우는 6∼9개월 만에 최대 300~400g까지 성장이 가능하고 1kg당 4∼6만원을 호가하는 품종으로 부가가치가 높아 국립수산과학원의 양식기술개발 보급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어업에서도...
큰꼬치고기(학명: Sphyraena barracuda)는 꼬치고기과에 속하는 대형 어종으로, 열대 기후가 나타나는 대서양 해안과 원양에 분포한다. 최대 몸길이는 2.4m까지 자라며, 바다 생태계에서 포식자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산호초 부근을 매우 선호한다.
홍살귀상어(학명:Sphyrna lewini)는 흉상어목 귀상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몸길이가 최대 5m가 되는 대형의 상어종에 속한다. 그리스어 sphyrna는 영어로 "망치"로 번역되며 가장 두드러진 특징인 이 상어의 머리 모양을 나타낸다.이 상어는 남방 귀상어 라고도 하는데 주로 위도 46°N 에서 36°S 사이, 깊이 500m(1,600ft)까지 전 세계의 따뜻하고 온화한 열대 연안 해역에 서식한다.
남방참다랑어(Thunnus maccoyii)는 다랑어속에 속하는 어류로, 남반구의 모든 해양에서 서식하며, 주로 위도 30도와 50도 사이에서 발견되지만, 60도 가량에서 목격된 적도 있다. 최대 몸길이는 3미터이며, 몸무게는 480킬로그램정도로, 경골어류 중 가장 큰 편에 속한다.
줄무늬고등어(Rastrelliger kanagurta)는 고등어과의 물고기이다. 인도양과 서부 태평양 및 인근 해역에 분포한다.
백기흉상어(白鰭兇 ──, whitetip reef shark)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에 딸린 물고기이다. "단문상어"라고도 부른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끝이 뚜렷한 흰색인 것이 특징이다. 백기흉상어속(Triaenodon 트리아이노돈)의 유일종이다. 일반적으로 1.6m(5.2ft)를 초과하지 않는 작은 크기의 상어로, 가늘고 긴 몸과 짧지만 넓은 머리, 콧구멍 옆에 튜브 모양의 피부, 수직동공의 타원형 눈, 그리고 흰 끝 돌출된 등지느러미와...
흉상어(兇 ──, sandbar shark, 학명: Carcharhinus plumbeus)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의 물고기이다.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에 서식한다. 등지느러미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눈다랑어(Thunnus Obesus)는 고등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다랑어속의 일종이며 몸 길이는 보통 1.8m이나 최대 2.3m인 경우도 있으며 몸무게는 평균 120kg가 나가는 거대 어류이다.
산호상어(학명: Carcharhinus amblyrhynchos)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몸길이는 평균적으로 1.9m(6.2 피트)에 최대의 크기로 성장하면 2.6m(8.5ft)가 되고 몸무게는 33.7kg(71lb)가 되는 상어에선 중형인 어종에 속한다.
얼룩말상어 또는 제브라상어(Stegostoma fasciatum)는 수염상어목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이다. 얼룩말상어과(Stegostomatidae)와 얼룩말상어속(Stegostoma)의 유일종이다. 열대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발견되며, 수심 62m 이내의 산호초와 모래 바닥에서 주로 서식한다. 몸길이는 최대 2.5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