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투코투코(Ctenomys torquatus)는 투코투코과에 속하는 남아메리카 설치류의 일종이다. 브라질 남부와 우루과이 그리고 아르헨티나 북부에서 발견되며, 사바나 서식지에서 굴을 파고 땅 속에서 생활한다. 비교적 흔한 종으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보전 등급을 "관심대상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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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작하다목도리투코투코는 짧은 꼬리를 가진 설치류로 75mm 꼬리 길이를 포함하여 전체 몸길이는 약 250mm이다. 분포 지역과 같은 개체군 사이의 다른 종들에 따라 상당히 다양한 색을 띤다. 상체는 적갈색이 감도는 갈색부터 누르스름한 갈색까지 띨 수 있으며, 옆구리와 상체는 누르스름한 흰색을 띤다. 대부분의 종이 노란색이 감도는 흰색의 연한 목덜미를 갖고 있으며, 많은 종이 겨드랑이와 가타구니에 연한 색의 얼룩 반점을 갖고 있다. 꼬리는 위 아래 진한 갈색이다.
번식기 동안을 제외하고는 독거 생활을 한다. 보통 지표면 아래 50cm 이하에 굴을 파고 생활하며, 굴 길이는 수 미터에 이를 수 있다. 먹이를 저장하는 곳으로 측면 통로를 사용한다. 초식동물이며, 보통 먹을 수 있는 모든 식물을 먹는다. 낮에 먹이를 구하지만, 오히려 비밀스럽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굴 밖으로 나올 때 굴 입구에서 잠시 나타난다. 일 년에 한 번, 6월과 10월 사이에 번식을 한다. 임신 기간은 약 105일이고 한 번에 두 세 마리의 새끼를 땅 아래에서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