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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 동물잡식 동물은 식물과 동물을 모두 먹는 동물이다. 대표적으로 사람, 쥐, 개, 원숭이, 개미, 곰 등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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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포토포는 동물이 주로 체온이나 신진대사를 극도로 낮추어 무감각·무기력 상태에 돌입하는 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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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동물육상동물이란 육지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말하며, 과학자들에 따르면 물에서 살던 동물들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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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수비병태생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동물에서는 어미 몸 안의 배의 발달을 통한 출생을 의미한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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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작하다커서풀밭쥐는 상당히 큰 설치류로 몸길이가 11~13cm, 꼬리 길이가 8~11cm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며, 암컷 43g에 비해 평균 54g이다. 짧은 수염과 그루터기 발톱이 있는 일반적인 쥐를 닮은 모습을 갖고 있다. 몸 대부분이 짙은 갈색부터 황금색 갈색 털로 덮여 있으며, 배 쪽은 희미한 회색 또는 누르스름한 색을 띤다. 일부는 귀 사이에 희끄무레한 반점이 있지만, 모든 개체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커서풀밭쥐는 커서풀밭쥐군에 속하고, 다른 종들과 겉모습이 아주 유사하다. 특히 서식지 바로 남쪽 근처 지역에서 서식하는 근연종 저산대풀밭쥐로부터 쉽게 구별할 수 없다. 커서풀밭쥐는 평균적으로 저산대풀밭쥐보다 약간 크지만 서로 구별할 정도로 신뢰성 있는 안내가 되기에는 분포 지역이 많이 중첩된다. 대신에 커서풀밭쥐에만 쓸개가 존재하고(저산대 종에는 없다), 핵형 분석을 통하거나 PCR 기반 기술에 의해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커서풀밭쥐는 잡식성 동물이다. 주요 먹이는 작은 절지동물 특히 벌과 딱정벌레, 거미로 이루어져 있다. 부가적으로 케크로피아속(Cecropia) 식물 씨앗과 다른 식물을 먹기도 한다. 식물 덮개집과 군데군데 울창한 숲 속에서 먹이를 구하고, 철저히 육상 생활을 한다. 한 마리의 행동 영역 면적은 0.1~0.7ha이고, 수컷 영역이 암컷보다 넓다. 행동권 범위의 크기는 변하지 않지만 우기철에 곤충이 아주 풍부해지기 때문에 커서풀밭쥐의 개체수 밀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커서풀밭쥐는 연중 번식을 하지만 대부분 6월과 9월 사이의 건기 동안에 대부분 새끼를 낳는다. 임신한 암컷은 둥글게 구형으로 둥지를 만들고 23일간의 임신 기간 이후에 2~9마리, 평균 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한타바이러스의 숙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중 보건에서 특히 중요하다. 커서풀밭쥐의 지방육종에서 채취한 세포주는 생의학 과학자들이 잡종 세포에서 사람 염색체의 동정을 위한 패널 제작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