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악어(학명: Crocodylus niloticus)는 아프리카 일대에서 서식하는 크로커다일과의 악어로,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큰 민물 파충류·포식자이다. 아메리카의 대형 악어들인 오리노코악어와 아메리카악어와 근연종으로, 크로커다일에 속하며, 바다악어를 뒤이어 두 번째로 큰 현생 파충류이다.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악어들 중에서 가장 서식 범위가 넓고 흔히 볼 수 있는 악어 종이며, 멸종 위기에 처해있지 않은 종이다(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해 작성된 IUCN 적색 목록에도 관심 대상, 즉 위협을 거의 받고 있지 않은 종으로 등록되어 있다). 주로 강, 호수, 늪에서 서식하지만, 바다에 나가는 일도 종종 있고 해안에서 11km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서 발견된 사례도 있다. 마다가스카르의 개체군은 특이하게도 동굴 안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나일악어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육식동물이다.
주로 작은 새,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얼룩말, 영양, 혹멧돼지도 잡아먹는다. 덩치 큰 수컷 나일악어는 기린, 아프리카물소도 단독으로 사냥할 수 있다. 아프리카비단뱀을 비롯한 대형 뱀은 물론이고 독이 있는 검은맘바, 코브라도 잡아먹는다.
나일악어는 두 번째로 거대한 현생 악어로 수컷 기준 평균 3.5m에서 5m의 몸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6m까지 성장한다. 무게는 평균 225kg에서 700kg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수컷에 비해 몸길이와 무게가 30%정도 작은 편이다.
크로커다일 종 가운데서도 대형이고 아주 포악하고 나일악어의 길이는 3m이다.
육식동물 가운데 사람을 가장 많이 습격하고 악어 가운데서는 거의 압도적이어서 다른 악어들 모두를 합친 것보다 훨씬 많다. 나일악어에게 피해를 당하는 아프리카 주민은 적개는 200,많으면 1000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나일악어보다 사람을 많이 죽이는 동물은 코끼리이며 그 밖에 독충등의 생물들이다.
부상자까지 합치면 피해자수는 더 늘어나며 강에 갔다가 실종된 사람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상상 할 수 없는 숫자가 나올것이다.공격하고 잡아먹고 물에 살고 뼈까지 씹어먹는 특성상 시신의 발견이 힘들어서 많은 피해자들이 실종으로 처리되어 있을 것이다. 게다가 공격 받은 60-80%의 사람이 목숨을 잃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물가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다.지역 주민들에겐 거의 불가능한 일이긴 하지만.사망으로 이어지는 습격은 주로 강어귀에서 있다가 발생한다고 한다.육지에 있어도 안심하기 이르기는 나일악어는 육지에서도 최대 15km이 속도를 낼수 있다. 그리고 나일악어의 꼬리도 반드시 조심해야 된다. 나일악어는 꼬리는 35톤의 힘으로 후려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