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납작꼬리에는 노지베형, 마다가스카르형의 두 가지 모프가 있으며, 색깔과 무늬로 구분할 수 있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꼬리까지 최대 28cm에 달하며, 납작꼬리도마뱀붙이속에서는 제일 큰 축에 든다.
헨켈납작꼬리는 수목성(en:rboreal) 생활양식을 따르며, 부드러운 토양과 잎더미에 알을 낳기 위해서가 아니면 지면에 내려올 일이 거의 없다.
헨켈납작꼬리는 충식동물이지만 달팽이도 보이는대로 먹는다.
헨켈납작꼬리는 현재 IUCN에 의해 취약종으로 분류된다. 마다가스카르의 탈산림화(:en:deforestation in Madagascar)와 서식지 파괴, 애완동물 거래를 위한 남획은 헨켈납작꼬리에게 주요한 위협이다. 세계 자연 기금(WWF)은 납작꼬리도마뱀붙이속의 모든 종들을 불법 야생동물 교역(:en:wildlife trade)으로 고통받는 "10대 긴급 수배종 목록"에 등재했는데, 이 녀석들이 "국제적인 애완동물 교역 과정에서 남획되고 팔려나가는 게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 녀석들은 CITES 부속서 II로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