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등고래(영어: humpback whale, 학명: Megaptera novaeangliae 메가프테라 노바에앙글리아이)는 수염고랫과 혹등고래속에 딸린 고래이다. 성체는 몸길이가 12-16m 이고, 무게는 30톤 정도 나간다. 머리에 긴 가슴지느러미와 결절이 있는 독특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브리칭 및 기타 독특한 표면 동작으로 유명하여 고래 관찰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수컷은 일반적으로 4~33분동안 지속되는 복잡한 노래를 만든다. 전...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Mesonychoteuthis hamiltoni) 또는 콜로살오징어는 하트오징어과의 연체동물이다. 가장 큰 오징어로 여겨지는 종이다. 2007년 뉴질랜드 어부에게 포획된 종의 크기는 4.2m, 몸무게는 494kg에 달했다.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속(Mesonychoteuthis)의 유일종이다.이 종이 발견되기 전에 가장 큰 종으로 여겨지던 대왕오징어(Architeuthis dux)는 외투막의 길이가 2.25m, 전체 길이가...
코끼리조개는 수관이 큼지막하고 껍질 안으로 몸이 다 들어가지 않는 커다란 조개이다. 학명은 Panopea generosa 이고 이매패강 우럭목(Myoida) 족사부착쇄조개과 (Hiatellidae) 에 속한다.대한민국에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하여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에 한하여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코끼리조개 채취를 금지하고 있다.
북극고래(영어: bowhead whale, 학명: Balaena mysticetus 발라에나 뮈스티케투스)는 참고래와 비슷한 수염고래이다. 몸집은 뚱뚱하고 등지느러미가 없으며 수염길이만 2m로 수염고래들 중 가장 긴 수염을 가졌다. 몸길이는 최대 19-24미터이며, 지방이 많아(지방층만 해도 50cm에 이른다.) 최대 80-100톤까지 나가기도 한다. 평생을 북극해에서 보내며, 다른고래와 달리 번식이나 먹이를 위해 이동하는 경우는 없다.한때...
문어(文魚; 학명: Enteroctopus dofleini)는 문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이다. 둥근 머리 모양의 몸체에 두 눈이 있고 빨판이 달린 8개의 다리가 입 주변에 달려 있다. 약 300종이 있으며, 문어목(Octopoda)은 오징어, 갑오징어, 앵무조개목(nautiloids)이 속한 두족강으로 분류된다. 대왕문어, 큰태평양문어라고도 한다.
참고래(학명: Balaenoptera physalus 발라에노프테라 피살루스)는 수염고래소목에 속하는 고래이다.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해양 포유류이다.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길이는 27.3 m (89.6 ft). 공식적 최대 길이는 25.9 m (85 ft)이며, 최대 기록 중량은 74 tonne (73 롱톤; 82 쇼트톤)이다. 최대 체중 추정치는 114 tonne (112 롱톤; 126 쇼트톤)이다.몸은 전체적으로 길고 날씬하며, 밤색을...
훔볼트오징어로도 알려진 아메리카대왕오징어는 동부 태평양에 서식하는 육식성 오징어이다.아메리카대왕오징어는 일반적으로 몸길이가 1.5m에 이른다.
거거(車渠, giant clam)는 크기가 가장 큰, 생존하는 이매패류 연체동물인 대왕조개속에 속하는 조개이다. 1521년 초 안토니오 피가페타가 이 생물에 대해 자신의 저널에 기고하였다. 남태평양과 인도양의 얕은 산호초에서 자생하는 수많은 대형 조개종 가운데 하나이며 무게는 200킬로그램이 넘고 크기는 120cm 정도이며 야생에서의 평균 수명은 100년이 넘는다. 필리핀과 남중국해 해안에서도 볼 수 있다.거거는 평평한 산호모래나 부서진...
아프리카발톱개구리(학명: Xenopus laevis)는 남아프리카 태생, 무미목 피파과의 양서류이다. 발톱개구리 혹은 Platanna라고도 한다. 성체가 되어도 물속에서 생활하며, 호흡은 폐를 통한 공기호흡을 한다. 발톱을 사용해 진흙속을 헤집고 들어가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무각거북고둥(naked sea butterfly)은 수면에서 수심 500 미터 지점에 걸쳐 서식하는 연체동물이다. 북극해 및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의 차가운 물 속에서 산다. 1676년 프리드리히 마르텐스가 처음 발견했고 1774년 피프스 남작이 클리오네 리마키나(Clione limacina)라고 학명을 기재했다. 무각익족류(껍데기가 없는 익족류)로서는 처음 발견된 종이다.
개복치(학명: Mola mola 몰라 몰라 ocean sunfish or common mola)는 복어목 개복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개복치는 온대 및 열대 해역의 대양에 분포하는데 한반도의 전 해안에 나타나며 일본의 홋카이도 이남 지역에서 발견된다. 몸은 크기가 매우 크고 납작하고 넓으며 배지느러미가 없고 눈과 아가미가 작으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매우 크고 특이하게 생겼다. 입은 새의 부리 모양으로 매우 단단하다. 몸이 납작하여...
북대서양참고래(Eubalaena glacialis)는 수염고래의 일종이며, 참고래속에 속하는 3가지 종 가운데 하나이다. 대략 300마리의 개체가 북대서양에 남아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다른 참고래들처럼 북대서양참고래는 등지느러미가 없는 넓은 등, 눈 위에 시작하는 커다란 입 등으로 구분된다. 몸의 색은 진한 회색이거나 검은색이며 하얀 점이 있을 수도 있다.보통 몸길이 10.7 미터에서 16.8 미터까지 성장하며 63,500 킬로그램까지 나갈 수...
보리고래(학명: Balaenoptera borealis 발라에노프테라 보레알리스)는 수염고래의 한 종류이다. 대왕고래, 큰고래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고래이다. 전 세계의 대양과 인접한 바다에서 발견되지만 주로 수심이 깊은 곳을 선호한다. 극지방, 열대지방, 내해지방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 보리고래는 해마다 차가운 지방에서 온대지방이나 아열대지방으로 이동하지만, 이동경로는 대부분 알려진 바가 없다.보리고래의 몸길이는 최소 15m에서 최대...
남방참고래 또는 남방긴수염고래(Eubalaena australis)는 수염고래의 일종이며, 참고래속에 속하는 3가지 종중 하나이다. 대략 7,500마리의 남방참고래가 남반구에 걸쳐 사는 것으로 생각된다.
고리무늬물범 또는 반달무늬물범(Pusa hispida)은 북쪽 해안에 사는 물범과 포유동물이다.
넓적부리(northern shoveler, Spatula clypeata, northern shoveller, shoveler)는 오리의 일종이다. 유럽과 아시아 북부 지역에서 새끼를 낳으며 북아메리카 대부분에 서식하며, 남유럽, 아프리카, 인도 아대륙,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중부 및 북부에서 월동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허드슨만 남부 끝자락과 이 만의 서부, 그리고 오대호 최남단에서 서쪽으로는...
진주담치(珍珠-) 또는 지중해담치는 홍합과에 속하며 학명은 Mytilus edulis이다. 길이가 9cm에 이르고 얇고 부풀어져 보이며 각정은 끝이 가늘고 꼬부라지지 않았다. 표면은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이고 안쪽 면은 푸른색이다. 족사로 조간대 바위에 붙어 살며 식용으로 쓰인다. 유럽이 원산지이며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진주담치 공식 명칭 지중해담치이다. (종전에는 진주담치라고 불렀으나 학계에서 지중해담치를 공식 이름으로 정해 바꿔 부르기로...
북태평양참고래 또는 북방긴수염고래( North Pacific right whale 또는 Eubalaena japonica)는 참고래속에 속하는 종이다. 현재 개체수 추산은 100마리에서 300마리로 추정되고 있다. 비록 1935년부터 이들의 포획이 금지되기는 하였지만, 1950년대에서 1960대 사이에 이루어진 소련의 불법 포경업은 그들의 개체수를 더욱 감소시켰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은 그들의 숫자가 원래 개체수로 회복되기에는 너무 낮다며 우려를...
좀조개(Teredo navalis)은 우럭목 좀조개과의 조개이다.
고양이고래(영어: Melon-headed whale, 학명: Peponocephala electra)는 참돌고래과의 속하는 돌고래의 일종이다. 몸길이 약 2.5m, 몸무게 150-170kg이다. 열대, 아열대 기후의 심해에서 서식하고, 한반도에서는 남해에 분포한다.
꼬마홍학(학명: Phoenicopterus minor)은 홍학과에 속하는 물새의 일종이다.키는 80-90cm, 몸무게는 1.2-2.7kg으로 홍학 중에서도 최소종이며, 최종 개체수가 2,000,000만 마리 가량으로 추산되는 최다종이기도 하다. 보통 무리를 지으며, 1만 마리 이상 대규모가 떼지어 서식한다. 개코원숭이·하이에나·수리 등의 천적이 있으며, 인도와 아프리카 대륙에 분포한다.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가 꼬마홍학의 집단 서식지로 잘...
살오징어 또는 피둥어꼴뚜기는 살오징어과 연체동물의 하나이다. 태평양 북서부에 서식하며, 서식지는 캐나다에서 베트남까지 이른다.
만새기(학명: Coryphaena hippurus)는 전갱이목 만새기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주로 태평양이나 대서양 원양에 서식한다. 216cm까지 자라고 몸무게는 40kg이 된다. 때때로 수면을 떠 다니는 물체(통나무, 쓰레기 등)나 배를 따라 이동하기도 한다. 주로 날치나 오징어류를 먹는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하와이 등에서는 마히마히(Mahi-mahi) 라고 부른다. 도라도(dorado)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민물고기 도라도와는...
상어(학명: Rhincodon typus 린코돈 튀푸스)는 여과 섭식 상어의 일종으로 현재 살아있는 어류 중 가장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인된 개체 중 가장 큰 것은 길이가 20미터, 무게가 23.5이다. 상어는 14미터 이상, 30톤 이상 나간다는 주장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동물 사이에서 순전히 크기만 가지고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상어가 아닌 현존하는 척추 동물 중 가장 크기가 크다는 것이다. 판새류의...
남부바위뛰기펭귄(Eudyptes chrysocome)은 왕관펭귄속의 펭귄 종이다. 바위뛰기펭귄의 아종으로 취급되기도 하지만 오늘날에는 북부바위뛰기펭귄과 별개의종으로 보고 있다. 남부바위뛰기펭귄에 딸린 아종으로 동부바위뛰기펭귄과 서부바위뛰기펭귄이 있다.
매오징어는 매오징어과의 두족류이다. 이 작은 오징어는 산란기 봄철에 일본 해안에서 발견되지만 대부분의 생애를 200~400m 사이의 깊은 수심에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