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도마뱀붙이

표범도마뱀붙이

레오파드 게코, 커먼 레오파드 게코

왕국
아문
수업
주문하다
Eublepharis macularius
인구 규모
Unknown
수명
15-25 years
무게
50-80
1.8-2.8
goz
g oz 
길이
18-28
7.1-11
cminch
cm inch 

표범도마뱀붙이(Eublepharis macularius)는 레오파드 게코, 커먼 레오파드 게코(Common leopard gecko)라고도 불리며, 자연적으로 아시아,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인도 북부에 이르는 고지대에 서식하는 훈행성(en:Cathemerality) 육상 도마뱀이다. 대부분의 도마뱀붙이류와 달리, 속 전체가 눈꺼풀이 있고, 발에 빨판이 없어 매끄러운 표면을 기어오르지 못한다. 제일 널리 사육되는 도마뱀 중 하나이며, 애호가들은 레오파드 게코를 줄여서 레게라고 부른다.

모습

표범도마뱀붙이는 도마뱀붙이류 중에선 큰 편이다. 유체의 체장은 7에서 10 센티미터, 무게는 2에서 5 그램에 달한다. 성체 암컷은 체장은 18에서 20 센티미터, 무게는 50에서 70 그램 정도이고, 성체 수컷은 체장은 20에서 28 센티미터, 무게는 60에서 80 그램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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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개체는 사육 개체보다 더 어둡고 칙칙한 색깔을 띈다. 사육 개체들은 대개 다양한 색깔과 무늬를 갖는다. 표범도마뱀붙이의 피부는 굉장히 튼튼하며, 건조한 서식지의 거친 모래와 암석으로 뒤덮인 언덕에서 잘 버틸 수 있다. 등은 작은 결절로 덮여있어 외양과 질감이 거칠고, 옆구리의 피부는 얇고 투명하고 부드럽다. 표범도마뱀붙이는 다른 파충류들처럼 허물을 벗는다. 피부는 허물을 벗기 며칠 전에 반투명하고 희끄무레한 회색으로 변한다. 성체는 한 달에 한 번 허물을 벗고, 아성체는 때때로 한 달에 두 번씩 허물을 벗기도 한다. 표범도마뱀붙이는 벗은 허물을 먹어치우고, 그 밑의 화려한 피부가 드러난다. 왜 허물을 먹는지에 대한 두 가지 이론이 있다. 첫 번째는 야생에서 허물을 먹어치우는 것은 흔적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허물 속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흡수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표범도마뱀붙이는 외온성(en:ectothermic) 동물이다. 이 녀석들은 낮잠을 자면서 열기와 에너지를 흡수하고, 그 힘으로 밤에 먹이를 사냥하고 소화한다. 게다가 짧은 다리 덕택에 민첩하고 재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짧은 꼬리로 나뭇가지와 바위를 탈 수 있다. 표범도마뱀붙이의 머리의 옆에는 귓구멍이 있으며 고막으로 덮여있다.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사냥과 방어에 주로 발달한 청각을 이용한다. 방어를 위해 꼬리를 스스로 절단할 수 있는데 꼬리를 살찌우기 위해 출산한지 하루가 지난 새끼 생쥐, 즉 핑키(Pinkie)를 먹일 수도 있다. 브리더들은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쌍별귀뚜라미에 영양제 가루를 묻혀 급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표범도마뱀붙이의 꼬리는 재생할 수 있지만, 새로 자라난 꼬리는 뭉툭하고 원래와 똑같은 형태를 띠지 않는다.

대부분의 다른 도마뱀붙이류와는 다르게, 하지만 표범도마뱀붙이과에 속한 다른 도마뱀붙이류처럼, 표범도마뱀붙이의 발에는 접착성 박판(en:lamellae)이 없어서 매끄러운 수직벽을 오르지 못한다.

표범도마뱀붙이는 부상에 면역이 없으며, 꼬리는 자주 공격받는다. 야생에서는 꼬리에 큰 부상을 입으면 부상 입은 부분이 떨어져나갈 때까지 말라 비틀어진다. 사육 개체라도 꼬리에 큰 부상을 입으면 쪼그라든다.또,표범도마뱀붙이는 꼬리에 영양분을 저장한다.

표범도마뱀붙이의 등의 색상의 범위는 노란색, 주황색, 갈색에 이르며 점이 절반의 면적을 덮고 있다. 이 녀석들의 체색은 색소포라고 알려진 색소를 함유한 세포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세포들은 모든 파충류, 조류, 양서류, 일부 곤충의 체색의 근원이다. 색소포는 색깔에 따라 황색소포, 적색소포, 훈색소포(진주색(en:goniochromism)), 백색소포, 흑색소포, 청색소포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야생의 표범도마뱀붙이의 피부는 황색소포와 흑색소포를 함유한다. 상업적인 품종개량이 이루어진 표범도마뱀붙이는 적색소포와 백색소포를 함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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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분포

지리학

표범도마뱀붙이의 원산지는 남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북서부, 이란의 일부 지역의 바위로 뒤덮인 건조한 초지이다. 이 지역은 겨울에 다소 쌀쌀하여 10 °C (50 °F) 미만으로 내려가는데, 동물들은 지하에서 반동면, 즉 휴면(en:brumation)에 돌입하여 저장한 지방으로 버틴다. 표범도마뱀붙이는 훈행성 파충류다; 야생에서는 낮에는 주로 굴 속이나 그늘진 영역에서 지내며, 해가 뜨고 질 무렵에 온도가 적당하여 제일 활동적이고, 사육 시에는 상당히 간헐적으로 활동한다. 이 녀석들은 홀로 지내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다른 동물들과 같이 지내지 않는다.

표범도마뱀붙이 서식지 지도

기후대

표범도마뱀붙이 서식지 지도

다이어트와 영양

표범도마뱀붙이는 보통 쌍별귀뚜라미, 바퀴벌레, 밀웜, 슈퍼밀웜(en:Super worm) 등등의 곤충을 먹는다. 사육 개체는 대부분 먹이를 사냥하는 것을 좋아하며, 죽은 먹이를 별로 먹지 않는다. 쌍별귀뚜라미를 주면 야생에서처럼 사냥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일 많이 먹이지만, 밀웜, 왁스웜(en:Waxworm), 두비아바퀴벌레(en:Dubia roach)(그리고 조금 드물게는 다른 바퀴벌레 종류)도 자주 먹인다. 먹이가 모자라면 꼬리에 저장한 지방을 사용한다. 식단에 칼슘과 비타민D3을 충분히 첨가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야생에서 어떻게 칼슘과 비타민D3을 보충하는지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나방, 거미, 개미 등등의 다양한 벌레를 섭취하면서 보충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육 시에는 다양한 곤충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제일 영양분이 풍부한 곤충을 급여하며, 비타민D3이 첨가된 고운 칼슘 가루를 묻혀 주거나, 때로는 영양제를 먹인 먹이동물을 급여한다.(en:Gut loading) 레게는 배가 차면 더 이상 먹이를 먹지 않을 것이고, 사육장에 남아있는 곤충은 레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데, 특히 쌍별귀뚜라미는 도마뱀의 꼬리를 갉아먹을 수 있다. 이 녀석들은 야생에서 날카로운 후각과 시각을 동원해, 마치 표범처럼 먹이의 뒤를 밟고, 흔적을 쫓다가, 적절한 순간에 덮친다.

짝짓기 습관

표범도마뱀붙이는 온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된다(en:temperature-dependent sex determination TSD)고 알려져있다. 연구자들은 기후가 비교적 시원하다면 (약 26–29 °C ) 암컷이 더 많이 태어나고, 그에 비해 상당히 따뜻하다면 (약 34–35 °C ) 수컷이 더 많이 태어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성별의 결정은 알을 품기 시작한 때부터 2주 동안에 정해진다고 한다. 높은 온도에서 태어난 암컷은 낮은 온도에서 태어난 암컷과 호르몬 조성도, 행동도 다르며 좀 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높은 온도에서 태어난 암컷은 "hot females"이라고 불리며 불임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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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도마뱀붙이는 보통 여름에 번식한다. 암컷은 번식기 동안 정자를 저장할 수 있어서, 한두 번의 짝짓기로 알무더기를 세 번 낳을 수 있어서, 수컷은 한두 번만 짝짓기를 하면 번식의 압박감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 암컷이 짝짓기를 하고 정자를 받으면, 건강을 유지하고 알에게 칼슘을 충분히 공급하기에 충분한 칼슘이 필요하다. 암컷은 여섯에서 여덟개의 알무더기를 낳을 수 있으며, 각각의 알무더기는 두 개의 알로 이루어진다. 짝짓기를 한지 3 - 4주 정도 후에 두 개의 알을 낳으며, 한 달 반에서 두 달이 지나면 알껍질에 물방울이 맺히고, 알의 크기가 줄어들고 조금씩 형태가 무너진다. 이는 곧 부화할 것이라는 징조다. 갓 태어난 새끼 표범도마뱀붙이는 알껍질을 부수기 위해 주둥이에 석회질 난치가 돋아나있다. 난치는 하루이틀 안에 떨어진다. 새끼는 부화 후 24시간 안에 허물을 한 번 벗는데, 그 전에는 먹이를 먹을 수 없다.

간단히 보기

인구

Coloring Pages

참조

2. 표범도마뱀붙이 IUCN 레드리스트 사이트에서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172683/136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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