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볼로쥐(Necromys obscurus)는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남아메리카 설치류이다. 두 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 아종 스카글리아룸(N. o. scagliarum)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동부와 중부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고, 아종 옵스쿠루스(N. o. obscurus)는 우루과이 남부 해안가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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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 동물은 식물과 동물을 모두 먹는 동물이다. 대표적으로 사람, 쥐, 개, 원숭이, 개미, 곰 등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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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동물에서는 어미 몸 안의 배의 발달을 통한 출생을 의미한다. 이는 ...
굴은 동물이 거주에 적합한 공간, 대피할 목적, 이동의 목적 등의 이유로 땅속에 만드는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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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작하다검은볼로쥐는 볼로쥐속에서 가장 큰 종으로 몸길이가 약 110mm, 꼬리 길이 75mm이다. 털은 상당히 길고 반들반들 윤기가 난다. 등 쪽은 짙은 갈색부터 갈색빛 검은색까지 띠며, 검은 바탕에 털 끝이 검고 털 가운데 부분이 희미한 "아구티" 모양의 털을 갖고 있다. 뺨과 옆구리는 오렌지색 또는 담황색 색조를 띠고, 배 쪽은 회색이며 털 끝이 누르스름하다. 꼬리 윗면은 진한 갈색이고 아랫면은 회색이다. 손 윗면은 검고 발 위는 일부 담황색 털과 함께 검은 털이 섞여 있다.
검은볼로쥐는 대체로 주행성 동물이며, 보통 땅 위에서 생활하지만 굴을 파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잡식성 동물로 귀뚜라미와 딱정벌레 같은 작은 무척추동물과 식물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