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소니(학명: Lynx lynx, 문화어: 시라소니)는 특히 북부 유라시아에 폭넓게 분포하는 중형 고양이과 동물로, 그 분포지는 중앙유럽부터 동아시아까지 달한다. 개체 수는 최대 10,000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
박명박모성박명박모성은 동물이 대부분 박명에 활동하는 성질을 말한다. 따라서 주로 낮에 활동하는 주ᄒ...
야
야행성육
육식 동물육식 동물은 포식 또는 청소 행위를 통해 주로 다른 동물의 생물 조직으로 구성된 음식으로부ᄐ...
육
육상동물육상동물이란 육지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말하며, 과학자들에 따르면 물에서 살던 동물들이 먹...
지
지방 수비병태
태생태생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동물에서는 어미 몸 안의 배의 발달을 통한 출생을 의미한다. 이는 ...
매
매복 포식자알
알트리셜일
일부다처제외
외로운이
이민자가 아님E
~로 시작하다몸길이 110cm, 꼬리길이 12~17cm, 몸높이 50~75cm이다. 또 몸무게는 수컷이 30kg, 암컷이 25kg이다. 눈 위 생활에 잘 적응하여 겨울에도 눈위를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귀 끝의 긴 털은 소리의 방향을 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리가 길고 발바닥이 크며 발 가장자리에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머리는 둥글고 볼에는 긴 털이 나 있으며, 귓바퀴의 앞끝에는 길이 약 4cm의 검은 털다발이 있다. 꼬리는 짧고 끝은 검은색이다. 몸털은 부드럽고 회백색 또는 적갈색이며 다리와 허리에 어두운 색깔의 반점이 있다. 이 반점은 매우 뚜렷하며 온몸에 퍼져 있는 것도 있고 거의 없는 것도 있다.
북한에서는 백두산과 개마고원에 분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태백산맥에 소수가 서식한다고 추정하는 환경부의 발표가 있었으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현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있다.
삼림과 그 주변의 관목림에 단독으로 세력권을 형성하여 산다. 나무의 패인 곳이나 넘어진 나무 밑, 바위 틈 등에서 쉬거나 잠을 자고, 이른아침과 해질 무렵에 활동한다. 먹이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주로 눈토끼, 사슴, 노루, 사향노루, 유럽노루, 고라니, 멧돼지, 다람쥐, 청설모, 쥐, 두더지, 날다람쥐, 하늘다람쥐, 비버, 염소, 양, 무플론, 영양, 꿩, 메추라기, 비둘기, 산양, 송아지, 닭, 오리, 거위 등을 잡아먹는다.
교미기인 2~3월에는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수컷끼리 싸움을 벌인다. 임신기간은 67~74일이고 한배에 1~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16~17일이면 눈을 뜨고 4주째면 단단한 먹이를 먹기 시작하지만, 젖은 약 5개월 동안 먹는다. 새끼는 1년이면 독립하고 암컷은 21개월, 수컷은 33개월이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스라소니의 가장 큰 천적은 인간이다.